로게인폼의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여성형 탈모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외용 치료제입니다. 전신 흡수는 제한적이지만 국소 자극과 일부 전신 반응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피 가려움, 따가움, 홍반, 각질 증가 등으로, 기존에 지루성두피염이 있었던 경우 자극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피 염증이 완전히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용 초기 2주에서 8주 사이 일시적으로 탈모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휴지기 모발이 빠지고 성장기 모발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치료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여성에서 특히 우려되는 다모증은 이마, 관자 부위, 얼굴 등에 잔털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약 3%에서 10% 정도에서 보고됩니다. 주로 약물이 두피 외부로 흘러내리거나 손을 통해 얼굴에 접촉될 때 발생하며, 대부분 사용 중단 후 수개월 내 호전됩니다.
드물게 어지럼, 심계항진, 부종 같은 전신 부작용이 보고되지만 정상적인 외용 사용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두피에만 정확히 도포하고, 도포 후 손을 반드시 세척하며, 약물이 얼굴이나 베개로 전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와 같이 두피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저농도부터 시작하거나 사용 빈도를 조절하는 접근이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