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의 높고 낮음과 경제의 상관관계가 왜 있는건가요?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국가의 경제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논문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기온이 1도 올라감에 따라 GDP가 감소한다는 주장을 발표하였는데 왜 그런것인지 무엇을 근거를 두고 논문을 발표한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춥고 더운 날씨 뿐 아니라 요즘은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가 시장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먼지와 경제의 상관성을 정확하게 밝힌 자료는 없지만 5월 통계청에서 소비판매가 줄었다는 발표를 하면서,”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이 위축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였습니다. 기름값 인상과 같은 민감한 문제가 대두 될 만큼 미세먼지가 환경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큰 이슈라는 증거입니다.미세먼지 뿐 아니라 온도도 경제와 관련이 있는데요. 여름에는 제습기나 에어컨 관련, 겨울에는 난방관련 주가가 오르는 것 처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에 따라 날씨의 변화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있어 계절특수를 누리는 제품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분명 날씨와 경제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온이 오르면 노동자의 생각이 느려지고, 집중력과 반응이 저하되면서 피로에 따른 실수가 많인집니다.
이상기온과 이상기상의 빈도수 증가는 산출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기타 관광업 등의 서비스 산업 전 분야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기후가 근로자의 건강이나 작업환경에 영향을 줄 경우 노동생산성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구 기온이 지금보다 1도(℃) 이상 상승하면 매년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높은 열과 습도에 노출돼 자연적으로는 열을 식힐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지구 온도가 1.5도만 올라가도 일부 지역에서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는 열과 습도로 대규모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간이 공장에서 화석 연료를 태우기 시작한 산업 혁명 이후 전 세계 온도는 약 1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2015년 196개국이 파리협정을 통해 전 세계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도 높은 수준으로 제한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