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이 카톡방에서 다툼이 있을 수 있나요?
초등학교 저학년도, 카톡방에서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생길수도 있는 건가요? 보통은 어떠한 경우가 많은지요! 서로 말다툼이 오가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특히 대화창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입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직접 대면을 하지 않고 글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오해로 다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직접 대면을 하면서 언어적 소통을 해도 오해가 생겨 다툼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
비대면으로 글로 말을 전달하는 부분은 더 소통의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 클 것입니다.
그렇기에 말을 전달함에 있어서는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글을 전달함이 중요 합니다.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상대를 비난, 지적, 질책하는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단체톡방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왕따 및 소외, 사생활 침해, 의사소통의 혼란, 시간 낭비, 메시지의 오해나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한 갈등 및 오해
등입니다.
따라서 학교에서도 단체톡방을 만들지 말라는 안내문이 종종 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들이 서로 장난을 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상대방이 그 말을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친구들이 대화에 포함되지 않거나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때 질투나 서운함이 생기기도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쌓이다보면 오해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다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메시지가 부정확하게 해석되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말다툼이 일어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안읽씹, 장난이 과해지는 경우, 친한 친구끼리만 대화해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 등이 흔합니다. 직접적인 말다툼보다는 삐침, 무응답 등의 형태로 감정이 드러나죠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초등학교 저학년도 카톡방에서 충분히 다툼이 생길수 있습니다. 표현이 서툴고 이모티콘이나 말투로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카톡방에서의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초등학교 저학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그렇게 높지 않을 뿐더러, 카톡이나 SNS의 사용도 활발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디지털 윤리가 아직 부족하거나, 성숙하지 않을 수 있기에 카톡방에서의 오해나 다툼이 생길 수도 있기는 합니다. (대개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양상이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른들도 실제로 만나지 않고 글로만 대화를 하다 보면 오해하고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에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