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있었던 우산국은 어떤 국가였나요?
제주도의 탐라국처럼 울릉도에는 우산국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우산국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떤 국가였는지 전반적으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건국 시기는 알 수 없으며, 우산국을 구성했던 주민들은 우산국에 정착해있던 우산 토착민과 동예 또는 옥저에서 건너온 예맥계 유민이나 삼한계 유민들로 추정된다고합니다. 빙하기때 바다가 얼어서 한중일이 연결되었기에 이때 유입된 걸로 보이며 일본삼대실록 기록에 의하면 일본인들과는 간단한 한자 필담을 제외하면 말과 글이 통하지 않았고 탐라국이 가까운 백제에게 복속됐던 것처럼 우산국 또한 512년 6월 하슬라주 군주 이사부의 개척으로 가까운 신라에 복속되었다고합니다. 그 후에도 신라와 고려에 종속된 속국으로서 육지에 토산물을 바치고 불교 도입이나 무덤양식 등 육지의 영향을 받으면서 느슨한 자치를 유지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산국은 건국 시기는 알 수 없으며, 우산국을 구성했던 주민들은 우산국에 정착해있던 우산 토착민과 동예 또는 옥저에서 건너온 예맥계 유민이나 삼한계 유민들로 추정됩니다. 일본인들과는 간단한 한자 필담을 제외하면 말과 글이 통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신라 이사부에 의하여 정벌당하여 복속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산국은 울릉도에 있던 섬나라였는데, 지증왕 13년(512) 신라에서 파견한 이사부 장군에 의해 항복하여 신라의 지배 체제에 들어왔습다. 하지만 신라가 정벌 목적은 조공 관계 회복이었을 것입니다. 기록을 바탕으로 추측하면 아마도 파사 23년(102) 실직국의 항복을 받아 내지화부터였을 것입니다. 이 때부터 포항에서 삼척까지 해안을 제패하고, 우산국으로 부터 조공관계를 맺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산국의 건국 시기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동예나 옥저에서 건너온 예맥계 유민이나 삼한계 유민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의 진수가 저술한 삼국지 동이전에 3세기 말에 중국인도 울릉도에 대해 존재를 알 고 있었을 것을 추정합니다. 우산국의 역사적 자료가 없다시피 하여 알 수 없으며, 설화로만 전해지고 있는 우해왕 정도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산국은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초기까지 현제의 경상북도 울릉군인 울릉도와 부속섬을 다스라던 나라였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의 울릉도에 있었던 소국으로 512년(지증왕 13)신라에 복속되었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의 장군 이사부가 하슬라주(지금의 강릉)의 군주가 되어 우산국을 정벌할 때 무력에 의한 항복보다는 교묘한 계책을 써서 항복을 받으려고 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44년 왕기가 위궁을 토벌하러 옥저 동해안에 도착했고 노인에게 동해에 사람이 사느냐 물으니 바다 동쪽에 섬이 있고 사람이 살고 있으나 여자만 있고 해마다 칠우러이 되면 소녀를 가려 뽑아 바다에 빠뜨린다 합니다.
고구려와 왜의 교역 항로에서 요충지였던 우산국을 신라 장군 이사부가 정벌할때 무력에 의한 항복보다 교묘한 계책을 써 항복을 받으려 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나무 사자를 만들어 배에 나눠 싣고 우산국 해안에 이르러 '만일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를 놓아 모두 밟아 죽이겠다'라고 하자 512년 6월 항복해 해마다 토산물을 공물로 바치기로 했습니다.
7세기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가 왜로 가는 해상 항로를 장악해 승려의 통행만을 허락, 이로 인해 백제, 고구려, 왜국의 배가 자유롭게 신라연안을 항해할수 없게 되었고 930년 우산국은 백길, 토두를 보내 토산물을 바치면서 복속을 원했고 태조는 두 명에게 관직을 내입니다.
1018년 고려는 우산국이 동북여진의 침략을 받아 농사를 못하게 되자, 이원구를 보내 농기구를 보냈고 1019년 여진족으로부터 도망쳐온 자들을 모두 돌아가게 했으며 1022년 우산국 백성 중 여진족에게 노략질 당하여 망명온 자들을 예주에 거주하게 하고 호적에 편입되면서 멸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