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정강이쥐는 어떻게 푸나요?
자다가 갑자기 오는 종아리쥐는 대처하기 쉬운데 발등에서 시작해서 정강이까지 엄청난 통증과 함께 발목이 안쪽으로 꺽이면서 빳빳하게 마비가 옵니다. 바깥쪽으로 발목을 움직여 보려고 노력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누워서 20분 이상을 발목이 안쪽으로 더이상 꺽이지 않게 통증으로 식은땀이 나도록 붙잡고 있었습니다. 등산이나 오래 걸을때도 같은 통증과 마비가 옵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뭉쳐지는 느낌이 든다면 근육경직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
과도한 운동을 해서 근육이 비정상적인 수축을 하게 되면 근육경직을 일으키게 되는데 운동하면서 쥐가 나는 원인이에요.
또한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에는 근육경직이 잘 일어날수 있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고 부족한 영양을 영양제로 먹는다면 근육경직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있습니다
소위 쥐가 난다는 것은 근육의 연축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이는 갑작스럽게 과도하게 근육에 부담이 올 경우 발생합니다. 한 번 연축이 발생하면 풀어주기 위해서 근육을 지속적인 마사지를 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도움을 받을 분이 있으면 연축이 발생한 다리를 계속 마사지하는 도움을 받으시고 없다면 스스로라도 하시는 것이 빨리 푸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강이 부분도 쥐가 잘 나는 부위입니다.
발가락을 우선 아래로 당겨주시면서 천천히 다리를 만져서 열을 내 주시면 조금씩 풀리고,
평소에 예방하시려면 종아리와 정강이 스트레칭을 함께 해 주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