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내가계부채 총잔액이 얼마나 줄어들었으며 세부적으로 어떤 부분이 줄어든건가요?
항상 국내가계부채는 총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는데요
이번에 국내가계부채총잔액이 줄어들었다고 하던데 얼마나 줄어들었으며 세부적으로 어떤 부분이 크게 줄면서 가계부채 총잔액의 감소효과가 나온것인지 궁금합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분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과 카드사, 백화점 등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1885조4000억원)와 비교하면 2조5000억원 줄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1분기말 가계신용(빚) 잔액은 188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5000억원(-0.1%)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계속 늘어나던 가계빚이 1년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말 가계신용은 역대 최대(1885조4000억원)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조7000억(1.6%) 증가했다]
돈이 없으니 지출을 막고 빚상환 및 저축으로 간다고 보여집니다
같은 기간 작년대비 신용카드 사용액이 2조3천억원이 줄었다네요
최근 한국 가계부채 총잔액이 줄어든 이유는 한국은행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둔화가 가계 대출 수요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대출 규제 강화도 한몫 했는데 이런 정책 변화로 가계 부채가 전년대비 약 4.4%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같은 부동산 대출이 크게 줄면서 가계부채 총잔액 감소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신용카드 대금 같은 판매 신용은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가계부채 총 잔액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제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분기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GDP 대피해서 98.9%로 이는 직전에 105.5%에서 대략 6-7% 줄어든 수치입니다.
가계 부채를 가계 신용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1분기 가계신용이 1년 만에 축소됐습니다.
간단히 보자면 고금리 여파에 신용 대출이 줄어들고 신용카드 이용 규모가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줄었는지 보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8000억원이고 지난해 4분기 수치인 1885조4000억원 대비 2조5000억원 줄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계대출은 지난해 4분기(1767조3000억원)에 비해 2000억원 감소
상품별로 보면 주담대 잔액은 전 분기보다 12조4000억원 늘어난 1076조7000억원
기타대출은 1분기 12조6000억원 감소
판매신용은 전 분기대비 2조3000억원 감소올해 1분기 가계대출은 1767조원으로 직전분기보다 2000억원 줄어들면서 4분기만에 감소했지만 서민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서민의 급전창구로 이용되던 저축은행의 대출문턱이 높아지면서 카드사의 고금리 대출상품인 카드론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어서다.
✅️ 금번 국내가계부채총잔액은 2조 5천억 원 정도 감소했다고 하며, 다양한 부채 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이 증가 폭이 둔화되면서 감소를 주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