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보톡스 미효과 이유 및 보톡스 추가 시술 시기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보톡스 관련 문의 드립니다.
저는 주름 보톡스는 무서워서 총 5회 정도 스킨 보톡스 전체를 제오민(독일산)으로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회차에는 입술 왼쪽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는 부작용이 생겼고 5회차에는 이마 왼쪽이 힘을 주면 눈썹이 올라가면서 주름이 잡히는 것이 스킨 보톡스 후에도 계속 보여서 문의 후 해당 부위를 이마 주름 보톡스로 리터치를 받으면 괜찮다고 하여 내성이 걱정되어 2주가 지난 후에 주름 보톡스로 제오민으로 리터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2주 후에도 증상 완화가 보이지 않아 문의 하니 이번에는 제가 내성이 생겨서 그런 것이라고
국산으로 다시 맞아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오민도 내성이 생길 수 있나요?
4회차: 9월 23일 (시킨 보톡스 전체 제오민)
/깊게 넣는 느낌으로 시술 후 멍이 많이 들고 추후 입꼬리 한쪽 안올라가는 부작용 생김
5회차: 1월 24일 (스킨 보톡스 전체 제오민)
/얇게 들어간 느끼으로 시술 후 엠보 조금만 있었고 이마 왼쪽 주름만 계속 힘주면 눈썹 올라가면서 잡힘
2.8: 스킨 보토스 후 2주차에 이마 보톡스 왼쪽 리터치 받음 (제오민 / 내 돈 추가해서 받음)
2.23: 현재 2주차 지났는데도 효과 없음
* 병원에서는 내성이 생겼다고 국산으로 다시 맞아보라고 함.
* 이마 주름이 한쪽만 힘주면 올라가니까 표정 지을때도 신경 쓰여서 다시 잡고 싶은데 다른 병원 문의 하니 원래 맞은데가 정확히 시술 부위를 아니까 그 곳에서 맞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계속 돈은 쓰는데 부작용 및 결과과 그러니까 다시 가고 싶지는 않는데 3주차 까지 기다렸다가 리터치 식으로 다른 곳에서 맞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마 보톡스를 지금 맞아도 될까요? 다른 제품으로 맞아야 할까요? 제가 봤을 때는 리터치때도 한 방만 맞아서 용량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통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효과가 없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실제 내성 여부보다는 용량, 주입 깊이, 주입 위치, 희석 농도, 확산 범위 문제입니다. 진성 내성은 중화항체 형성에 의한 것으로 반복 고용량, 짧은 간격 시술에서 주로 보고되며 전체 미용 시술 환자에서 빈도는 매우 낮습니다. 특히 제오민은 복합 단백질이 제거된 순수 톡신 제제로 항체 형성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5회 내외, 수개월 간격 시술 후 갑자기 한 부위만 효과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내성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Aesthetic Surgery Journal 및 주요 리뷰 논문에서 일관되게 언급됩니다.
현재 양상은 한쪽 이마 전두근 일부 섬유가 충분히 차단되지 않아 잔존 근력이 남은 비대칭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스킨 보톡스는 진피층 얕은 주입을 목표로 하므로 근육 마비 목적의 주름 보톡스와는 효과 기전이 다릅니다. 리터치 시 한 포인트만 소량 주입했다면 용량 부족 또는 정확한 근육 벡터를 잡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입꼬리 비대칭은 확산 범위가 예상보다 넓었던 사례로 해석됩니다.
추가 시술 시점은 일반적으로 최초 주입 후 2주에서 3주 이후 평가 후 결정합니다. 이미 2주가 경과했다면 추가 보강은 가능합니다. 다만 같은 부위에 반복 주입 시 과도한 마비로 눈썹 처짐 위험이 있으므로 해부학적 근육 분포를 정확히 평가 후 최소 유효 용량으로 교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금 당장 맞는 것보다는 3주 시점까지 경과 관찰 후 교정하는 접근이 더 안전합니다.
제품 변경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진성 내성이 의심되려면 여러 부위에서 전반적 효과 소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야 하며, 단일 부위 불충분 반응만으로 국산 제제로 변경하는 것은 근거가 약합니다. 서로 다른 제제 간 역가 환산도 단순하지 않아 오히려 용량 혼선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내성보다는 용량·주입 위치 문제 가능성이 높고, 3주 경과 후 숙련된 시술자에게 소량 정밀 교정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동일 병원을 반드시 고집할 필요는 없으며, 해부학적 평가 경험이 충분한 곳에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총 사용 용량과 정확한 주입 포인트 기록을 확보해 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