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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카멜레온10724.03.25

비오는 날에 미세먼지가 없는 이유 무엇인가요?

평상시에는 미세먼지가 많이 있는데요. 비가오는 날이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거의 없어서 날씨가 좋은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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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데요.

    떨어지는 과정에 공기중의 미세먼지가 달라붙어 같이 떨어지기때문에 비오는 날은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거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내리는 비로 인하여 공기 중에 잔존하는 미세먼지들을 닦아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세먼지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약하게 내린 비는 오히려 더 가속화 시키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비가 내리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빗방울에 흡착되어 지면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가 오면서 대기 중의 모든 오염물질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이며, 대기 중의 다른 오염물질과 마찬가지로 비가 내려서 일부는 지면으로 씻겨내려 갈 수 있지만, 일부는 여전히 공기 중에 남아 있습니다.

    또한, 비를 내리면서 지면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기체 상태의 대기오염물질이 비와 함께 공기 중으로 더 많이 뒤섞이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려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에는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가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초미세먼지의 크기가 너무 작아 빗방울을 피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는 날 미세먼지가 없는 이유는 비가 미세먼지를 씻어내려가기 때문입니다. 비가 내리면 대기 중 미세먼지가 물방울에 부착되어 지표면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류성 강수, 소나기

    지표면에 뜨거운 열기를 가하면 지표면의 공기는 가열되어 상승하게 되고, 상층의 차가운 공기는 하강하면서 열 균형을 이루게 돼요. 이러한 과정을 대류라고 하는데 가열된 공기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구름이 형성되고 비가 내린답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 지표면이 달궈지면 뜨거워진 공기가 상승하면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게 되는데 이러한 비를 소나기라고 불러요. 열대 지방에서는 이러한 비를 스콜(squall)이라 부르며 더운 열대 지방의 기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러한 강수의 형태를 대류성 강수라고 해요.

    ■지형성 강수와 다우지

    또 다른 비 생성 조건은 공기가 이동하다 상승하는 경우인데요. 공기가 수평 방향으로 이동을 하다가 산지를 만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상승하게 돼요. 상승한 공기는 응결되어 구름이 형성되고 비가 내리는데 이러한 강수의 형태를 지형성 강수라고 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가 많이 오는 다우지를 살펴보면 모두 산지의 바람받이 사면 쪽에 위치해 있어요. 우리나라는 서풍계열의 바람이 주로 불고, 여름철은 북태평양기단의 영향으로 남풍이 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산지의 서쪽사면과 남쪽 사면에 강수량이 많답니다. 산지 사면에서 비를 내린 바람은 건조해져 반대쪽 산지 사면으로 넘어가면 기온이 올라가요. 이러한 현상을 푄현상이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영동 지방에서 영서 지방으로 부는 높새바람이 대표적이에요.

    봄이 오기 전 우리나라에는 북동풍이 불어오면 영동 지방은 폭설이 내려요. 이 폭설은 대표적인 지형성 강설로 강원도 지역에 큰 피해를 끼치게 돼요.

    ■전선성 강수, 장마

    차가운 공기 덩어리와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만나게 되면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차가운 공기 덩어리 위로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비가 내려요. 공기 덩어리를 기단이라고 하고, 성질이 다른 기단이 만나는 선을 전선이라고 한답니다.

    여름철 우리나라에서는 쪽의 차가운 시베리아 기단, 오호츠크 해 기단과 남쪽의 따뜻한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게 돼요. 그러면 전선을 형성하여 비가 오는데 우리는 이러한 비를 장마라고 부른답니다. 장마는 대표적인 전선성 강수에요.

    ■저기압성 강수, 태풍

    바람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불어요. 강력한 저기압이 형성되면 주변에서 바람이 불어 들어오는데 이를 수렴이라 하고 이때 공기가 상승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강력한 저기압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동반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 불러요. 태풍은 여름철 열대 해상에서 만들어져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게 돼요. 이러한 강수를 저기압성 강수라고 부른답니다.

    출처 : 교육부 블로그 - 비가 내리는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오는 날에 미세먼지가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의 청정 효과: 비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함께 지면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는 미세먼지를 공중에서 제거하고 지면으로 흘러가게 합니다.

    대류 현상: 비는 대기를 섞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가 내리면 공기가 움직이며, 이로 인해 대류 현상이 발생하여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흩어지게 됩니다.

    풍속 증가: 비는 풍속을 증가시킵니다. 풍속이 빨라지면 미세먼지가 분산되고 흩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오는 날은 미세먼지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거나 흩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비가 오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빗방울은 미세먼지 입자와 충돌하여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이 과정을 세척 효과라고 부릅니다. 빗방울의 크기와 강수량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와 농도 등에 따라 세척 효과는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강수량이 10mm 이상이 되면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대기 순환이 활발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지표면에 쌓여 있던 미세먼지가 상층으로 이동하여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고, 빗방울에 의해 씻겨 내려가게 됩니다.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고, 이는 미세먼지 입자의 응결을 촉진합니다.

    응결된 미세먼지 입자는 더 크고 무거워져 빗방울에 의해 더 쉽게 씻겨 내려가게 됩니다.

    모든 비가 미세먼지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수량이 적거나 빗방울이 작은 경우에는 세척 효과가 미미하여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한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오히려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황사나 화산재와 같은 다른 오염 물질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비가 오더라도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감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이유는 빗방울에 의한 세척, 대기 정화,

    습도 증가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비가 미세먼지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며, 기타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오는 날에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이유는 비가 내리면 대기 중 미세먼지와 다른 먼지 입자들이 비에 의해 희석되거나 지면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오는날에는 대기가 깨끗해 보이는 이유나 먼지가 없는 이유는 비와 함께 미세먼지가 땅으로 떨어졌기 떄문에 없어 보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