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변온동물과 항온동물중 어디에 가깝다고 보나요
과거에는 공룡은 변온동물로 보았으나 최근엔 연구에 따라서 다양한 가설이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공룡은 변온동물과 항온동물중 어디에 가깝다고 보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공룡은 변온동물과 항온동물의 그 사이인 중온동물이었을것이라고합니다. 몸에난 털의형태나 피부의특성등이 애매한 중온동물 이었을것 이라고합니다.
공룡의 체온 조절 방식은 오랜 시간 동안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어왔습니다.
과거에는 공룡이 파충류와 비슷한 변온동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는 또 다른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많은 공룡들이 파충류와 비슷한 골격 구조를 가지고 있고, 움직임이 느렸을 가능성이 높고, 외부 온도에 따라 활동량이 달라졌을 수 있어 변온 동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룡들은 빠른 성장 속도와 활발한 활동을 보였는데, 이는 항온동물의 특징과 일치하며, 깃털을 가진 공룡들이 발견되면서, 체온 유지를 위한 깃털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룡이 변온동물과 항온동물의 중간적인 특징을 가진 '중온동물'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즉,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어느 정도 변화하긴 하지만, 일정 수준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공룡의 체온 조절 방식은 단순히 변온동물 또는 항온동물로 나누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공룡의 종류, 크기, 서식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체온 조절 방식이 달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공룡은 현재 변온동물과 항온동물의 중간 형태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파충류처럼 변온동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연구에서 공룡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고 활발히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완전한 항온동물이라기보다는 "중간형"인 중온동물로 분류하는 가설이 유력해졌습니다. 중온동물은 활동성과 체온 조절 능력이 뛰어나 새나 포유류처럼 일정한 체온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어 당시 환경에서 생존에 유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습니다. 다만, 일부 연구원들은 공룡이 변온동물과 항온동물이 중간에 위치하는 중온동물이라는 주장이 진화의 퍼즐에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