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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복어34

철저한복어34

어느날부터 밥을 잘 안먹어요 왜그럴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추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3

몸무게 (kg)

7

중성화 수술

1회

나이는 13살돤 시추 주인입니다.

올해 4월견부터 밥을 혼자 먹지 않아요

가끔 혼자먹을때 목에 심하게 걸려서 기침과같은 행동을 한 이후로 그랬던거 같슺니다

트라우마가 생긴걸까요

직접 손으로 주면 잘먹습니다 ㅜ

평소에 간식도 좀 자주 주는 편이긴한데 예전엔 잘 먹었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시츄의 품종 특이적 질환 리스트는 https://diamed.tistory.com/359 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각하시는것처럼 사래 한번으로 인하여 트라우마가 생겼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간 살아온 13년이란 세월동안 사래한번 안걸려봤을까요?

      그런 과거의 기억이 있는 상황들로 트라우마는 그리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요즘 기승전 트라우마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언급드리는겁니다.)

      그릇에 있는 밥은 먹지 않는데 손으로 주면 먹는 친구들의 원인은 대략

      1. 손으로 준 사료는 손의 체온으로 인하여 데워져 향이 더 잘나고 풍미가 살아나 선호하게 되는 경우

      2. 보호자가 손으로 주는것에서 묻어나는 사랑이 너무 좋아서 그 자체를 좋아하는경우

      3. 목디스크 등으로 인하여 고개를 숙이면 통증이 와서 사료를 먹기 싫은데 손으로 주면 고개를 숙이지 않아 아프지 않는경우

      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은 3번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몇가지 검사들이 필요할 수 있고

      동시에 식탁을 마련하여 밥과 물의 높이를 높여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츄의 경우 디스크 호발 품종이고 연세도 13세시니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으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