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차체부문과 설비관리부문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둘다 용접 로봇과 관련돼 있는 것 같은데 로봇 티칭과 프로그램 수정은 어느 부서에서 해요? 지인이 현대자동차 울산 스마트팩토리에서 일하고 싶은데 질문을 저한테 해서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현대 자동차의 차체 부문과 설비 관리 부문은 역할과 책임이 다릅니다.
차체 부문은 차량의 구조적 부분인 차체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부서로, 주로 용접, 조립 및 도장 과정에 관련된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부서에서는 용접로봇을 사용하여 차체 부품을 정밀하게 조립합니다.
반면, 설비 관리 부문은 생산 설비의 유지보수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합니다. 이 부서는 기계와 로봇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비의 점검과 수리를 수행합니다.
로봇 티칭과 프로그램 수정은 일반적으로 차체 부문에서 이루어지지만, 설비 관리 부문에서도 필요한 경우 협력하여 작업할수있습니다. 따라서 두 부서 모두 로봇 관련 직업에 참여할수있지만, 주로 차체 부문에서 로봇 프로그래밍과 티칭 작업이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현대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내 용접 로봇 티칭을 하는 부서는
차체 공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체 공장에서는 딥러닝 비전 시스템 기반 로봇팔을 활용하여 복잡한 용접 작업을 실시하고,
우수하고 일관된 제품을 완성합니다
차체 공장의 역할을 간단히 열거하자면용접 로봇의 활용: 차체 공장에서는 딥러닝 비전 시스템 기반 로봇팔을 사용하여 복잡한 용접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로 인해 제품의 품질이 향상되고, 불량률이 낮아집니다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현대차 인도법인의 스리페룸부두르 공장에서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제품의 설계, 개발, 생산, 유통, 판매, 물류 등 모든 제조 공정에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로봇 티칭과 프로그램 수정은 주로 자동화 기술부에서 담당하구요
자동화기술부에서 로봇 제어 경로조정 및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합니다.
자동화기술부는 생산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적용을 담당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제어 경로 자동 생성 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