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물회 직접 만드는 레시피 소개해 주세요

더운 여름에 뜨거운 밥 국물 다 싫고 고기 굽는 것도 싫어서 시원한 물회 생각나는데 막상 물회집 가면 생선회가 너무 적고 야채만 수북한데 육수도 달고 짜고 맵고 만족이 안돼서 직접 만들어볼까 하는데 직접 해보신 분들 좋은 레시피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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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물회를 만들 때는 회 양을 넉넉히 잡고, 육수는 처음부터 달고 짜게 만들지 않은 뒤 조금씩 간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 레시피는 2인분 기준으로, 야채보다 회가 중심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회와 재료

    흰살 생선회 350~400g: 광어, 우럭, 도미 추천

    오이 1개

    양배추 한 줌 또는 상추 4~5장

    깻잎 6~8장

    양파 1/4개

    배 1/4개 또는 배즙 100ml

    청양고추 1개

    미나리 약간, 선택

    소면 1~2인분, 선택

    얼음 적당량

    덜 달고 덜 짠 육수

    기본 재료

    차가운 물 또는 무가당 동치미 국물 350ml

    고추장 2큰술

    식초 3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1/2~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또는 양조간장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배 간 것 3~4큰술

    소금 아주 약간, 필요할 때만

    고추장, 식초, 매실청, 설탕, 마늘, 간장, 고춧가루를 먼저 섞은 뒤 차가운 물과 배를 넣으세요. 일반 레시피에는 설탕·식초·고추장 양이 훨씬 많은 경우도 있지만, 그런 방식은 달고 자극적인 맛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양을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육수는 냉장고에서 최소 30분, 가능하면 1시간 정도 차갑게 식히면 맛이 안정됩니다. 먹기 직전에 맛을 보고 식초는 1작은술씩, 설탕은 1/2작은술씩 추가하세요. 얼음을 넣으면 간이 희석되므로 완성 직전에는 처음 맛봤을 때보다 약간 진하게 맞추면 됩니다.

    만드는 순서

    양파는 얇게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오이·양배추·깻잎은 너무 두껍지 않게 채 썹니다.

    생선회는 한입보다 조금 크게, 길쭉하게 썰어 회의 식감이 느껴지도록 준비합니다.

    큰 그릇에 채소를 먼저 깔고 회를 넉넉하게 올립니다.

    차갑게 식힌 육수를 붓고 청양고추와 미나리를 올립니다.

    얼음은 서너 조각만 넣어 맛이 지나치게 묽어지지 않게 합니다.

    소면을 곁들일 경우 따로 삶아 찬물에 충분히 헹군 뒤 물기를 꼭 빼서 담습니다. 소면은 육수를 많이 흡수하므로 육수를 조금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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