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제 뱃속은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복부쪽 장기가 근육뭉친것처럼 굳어있고 뭘 먹든 뱃속이 놀란것처럼 배 여기저기 뭉치고 설사하고 기운도 다 빠집니다.

어떤 의사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하셨는데 딱히 치료법이 없다고하십니다. 증후군이라 딱히 병으로 취급을 안해서 그런가 건강검진같은것도 이상없음 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식생활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라면을 1주일에 한두번 먹긴합니다. 그런데 라면이 문제가 아닌거같은게, 친구들끼리 뷔페음식을 먹던 캠핑요리를 먹던 죽을 먹어도 속이 좀 안좋습니다. 그래서 유산균이나 홍삼, 영양제를 먹어도 속이 낫질 않습니다.

모든 환경 영향을 다받는거같습니다. 에어컨이나 겨울철에 추위를 느끼기만해도 배가 너무아프고, 심적으로 좀 불편해도 속이 뒤집힙니다.

너무 예민한 수준인거같은데 전 이게 맘에 안들어요. 만약 병이면 치료하고 낫고싶어요

다른 의사분이 말한 해결법은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배의 뭉친 부분을 자주 눌러서 풀어주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평생을 살고싶진않아요

다른 해결법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