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가 너무 잘 자라서 화분에 가득찼는데 계속 둬도 되나요?

금전수가 화분에 꽉 찼습니다. 옮길 화분도 없고, 굳이 옮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몇개를 뽑아야 할까요? 괜히 뽑다가 뿌리가 상할까싶기도 하고 그냥 가득찬채로 나눠도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놔두면 나중에 뿌리가 꽉 차서 물도 안 들어가고 애가 숨을 못 쉬어가지구 결국엔 시들시들해지더라고요. 지금 당장 옮기기 싫으시면 너무 빽빽한 가지만 몇개 골라가지구 밑동 바짝 잘라주는 정도만 해도 훨씬 나아요. 뿌리째 뽑으려면 옆에 애들까지 다 다치니까 그냥 가위로 과감하게 쳐내는게 속 편하고 식물한테도 그게 그런대로 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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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전수는 화분 꽉 차게 자라더라도 비교적 잘 자라기 때문에 지금 당장 몇 개를 뽑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현재 잎이 단단하고 윤기가 있ㅇ으며 새잎이 돋아나고 있으며, 물 주고 나면 금방 마르지 않고, 뿌리가 화분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으면 1~2년 그냥 두어도 문제 없습니다. 그래도 뽑고 싶다면 전체 20~30% 선에서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 금전수는 뿌리가 통통하고 강해서 화분이 다소 좁아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뿌리 과밀로 인해서 성장이 둔해지고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어요. 보통 1년에 한번은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아요. 뿌리가 꽉 차면 배수성이 떨어져서 과습이나 뿌리썩음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