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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가 증가 하게 되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

저 역시도 마찬가지 이고 주변에서도 여러가지 빚이나 부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가계 부채가 많아지는경우에 우리나라에게 미치는 영향으로는 어떤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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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가계 부채가 증가하게 되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계 부채가 증가하면 일단 상환해야 할 원금과 이자가 많아지면서

    소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계에서 소비를 못하게 되면 기업들은 생산을 줄이게 되고

    다시 이는 가계의 소득이 줄어들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 부채가 증가하면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도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부채 부담이 커지면 소비 여력이 줄어들어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대출자가 상환을 하지 못하는 위험이 증가해서 금융권 부실화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고, 집값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금리 인상의 부담을 가중시켜 대출자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가계부채가 증가하게 되면 가계들은 소비를 하기 보다 돈을 벌어서 모두 은행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돈이 은행으로만 가기 때문에 은행을 배불리지만 다른 소상공인이나

      기업들은 간접적인 피해를 입게되는 구조입니다.

    • 또한 부채에 대부분이 부동산에 들어가 있는데 만약 이 부동산 경제가 무너지게 되면 대한민국이

      흔들린다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의 대다수 주담대 즉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즉 이말은 부동산 즉 담보주택자산이 가격이 유지되고 잇으면 문제가 없다는말이며 다만 이자비용의 부담이 오시나가 중요합니다

    현재 국내는 변동금리 포지션이 70프로가까이로 비중이 높습니다 이말은 향후 시장금리가 상승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면 이자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또 차입이후 5년뒤부터는 원금상환부담이 생기게 되며 재무부담이 커집니다 문제는 현재 국내 소득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 부분으로 가처분 소득이 더 적어져 앞으로 내수소비는 더욱감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 부채 증가는 한국 경제에 여러 가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선, 가계 소비 위축과 경제 성장 둔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빚이 늘면 당장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많아져 소비자들이 쓸 돈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곧 기업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투자와 생산까지 줄어들어 결국 전체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가계 부채가 GDP 대비 일정 수준을 넘으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으며, 우리나라는 이미 그 위험 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금융 시스템의 위험 증가를 우려할 수 있습니다. 늘어난 가계 부채가 부동산과 같은 자산 시장으로 과도하게 흘러 들어가면, 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커집니다. 외부적인 충격, 예를 들어 금리 인상이나 경기 침체가 발생했을 때 금융 기관의 건전성이 나빠지고,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못하는 부실이 늘어나 금융 시장 전체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산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담보 가치 하락과 함께 대출 부실이 더욱 심각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소득 불평등과 자산 격차 확대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빚이 늘어날수록 자산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경제적 격차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낮거나 신용이 좋지 않아 빚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계층의 부담이 커지면, 사회 전체의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가계 부채 증가는 성장 잠재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빚을 내서 소비나 투자를 늘려 경기가 활성화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결국 소비 위축, 생산성 하락, 국가 전체의 성장 동력 약화로 이어집니다. 특히 생산성이 낮은 부동산이나 건설 분야로 돈이 몰리면, 국가 경제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구조적인 문제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정부와 한국은행은 가계 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금융 시스템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 인상과 같은 외부적인 충격에 대비하여 더욱 철저한 부채 관리와 금융 안정 대책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가계 부채 증가는 단기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고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을 야기하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가계 부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 부채가 증가하게 되면 부채 증가로 이자비용지출이 많아 지게 되어 소비력이 감소 할 수 있으며, 만기시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신용불량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이로인해 서민 경제가 붕괴되면서 소상공인 시장의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 부채가 늘어나면 가계는 매달 갚아야 하는 원금과 이자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줄여 소비 여력을 위축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부채 상환에 대한 압박감은 소비 심리를 더욱 악화시켜, 전반적인 내수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투자 및 생산 활동의 위축을 불러와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계 부실이 증가하면 은행, 보험사 등 금융 기관의 부실 채권이 늘어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 시스템 전반의 불안정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금융 기관의 건전성이 악화되면 대출 심사를 강화하게 되고,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이어져 경제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가 큰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되면 가계 경제가 위태해질 수 있으며 이는 소비도 위축되어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가계 부채에 대해 부담이 과중된다면 소비위축과 기업 매출 하락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며 부채의 유무에 따라 소득 불평등이 심화될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소비 위축은 결국 나라경제가 안좋아지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