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바지는 기본적으로 사계절용으로 많이 입지만, 실제로는 두께나 조직감에 따라 계절감이 꽤 달라져요.
얇고 통기성 좋은 코튼은 여름에 시원하게 입기 좋고, 두껍고 밀도 높은 트윌이나 기모 처리된 코튼은 겨울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사계절용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봄가을에 가장 무난하게 입기 좋은 경우가 많고, 여름이나 겨울엔 소재를 조금 더 신경 써야 해요.
땀이 많은 사람이라면 얇고 통기성 좋은 면 100% 제품이 좋고, 스판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오히려 덥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는 여름엔 린넨 혼방이나 얇은 코튼, 겨울엔 기모 코튼으로 나눠서 입는데, 확실히 계절에 맞게 고르면 훨씬 쾌적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