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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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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시 볼일보고 뒷발로 덮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산책시 볼일보고 뒷발로 덮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자기 볼일 본곳 흔적 없애는 행동일까요?

볼일 본뒤 항상 뒷발로 흙을 차요

흙이 진짜 멀리까지 날아가요? ㅋ

뒷 사람 있음 놀랠정도로요 ㅋ

괜찮은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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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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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행동은 정상입니다. 흔히 지정한 곳에 배뇨 하는 경우를 마킹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체취를 최대한 멀리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배뇨 후 뒷발차기를 하는 것입니다.

    너무 놀라실 필요는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자신의 보금자리나, 영역에서 배변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드러내려고 하지않고, 더럽히려고 하지않습니다.

    강아지들이 배변 후에 흙으로 덮는 행위는 자신의 냄새를 감추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고양이에게서도 흔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야생에서 생존을 위한 본능적이며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갔을 때 배변배뇨 후에 뒷발로 차는 행동은 강아지의 본능으로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뒷발로 차는 이유는 자신의 냄새를 멀리까지 퍼뜨려 자신의 영역임을 다른 강아지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는데, 뒷발차기로 발의 패드를 자극하여 자신의 향기를 더 효과적으로 멀리 퍼뜨릴 수 있답니다. 이런 행동은 보통 자신의 집과 가깝거나 자주 방문하는 산책로에서 더 많이 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아이들의 분변은 아이들의 건강상태등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자기를 보호하기위해 배변흔적을 숨겨야 했습니다.

    이런 본능적인 부분이 현대에도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변을 볼때 항문 괄약근이 수축을 하면서 항문낭액이 분비됩니다.

    이 분비된 항문낭액은 변에 코팅이 되어 영역표시에 이용되는데

    항문낭액이 묻은 변을 뒷발 차기로 차서 더 넓은 영역에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여기 내꺼임 뿜뿜~ 이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