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람들은 콩 한쪽도 나눠 먹지않나요?

제가 일하는 곳인 베트남 사람들이 많습니다.

엄청 많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음료 간식 식사 이럴땐 나눠 먹는 경우가 없어요. 그들만 카페음료를 시켜먹는다거나 간식도 혼자먹더라구요. 물론 모두 그렇다고 생각 안해요. 1-2명은" 언니" 하면서 사장님이 챙겨주신 간식 먹으라고 손짓해요.

그게 맘 편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은근히 섭섭하더라구요.

사람의 성향 차이라고 생각도 해보고,

문화차이라고 생각도 해봐도 답답한 맘에 글 올려요.

베트남 사람들을 나쁘게 보는것도 아니고, 욕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문화가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장에서 그런 일을 겪으시면 은근히 서운하고 답답하셨을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ㅠㅠ

    그치만 베트남은 원래 같이 나눠 먹는 걸 좋아하는 문화지만,한국 직장에서는 조금 조심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을 거에요~!

    ​언어가 달라서 실례가 될까 봐 먼저 다가오지 못하거나, 자기들끼리 챙기는 게 익숙해서 그럴 수 있어요. 질문자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어떻게 마음을 표현할지 몰라서 생기는 문화적 차이일 확률이 높아요ㅠㅠ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성향 차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먼저 가벼운 간식을 건네며 말을 걸어보시면 그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 거예요~!^^

  • 배트남 문화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음식 나눠주는것은 배트남에서 매우 흔한 일입니다

    그럼 원인이 무엇인가.

    해외에서 좀 살아본 사람들은 거의 다 공감하는 것인데

    살다보면 같은 나라 사람들이 엄청 그립고 서로 붙어다니기 쉬워집니다. 그게 답이에요

    그 배트남 분들 입장에선 한국이라는 환경 자체가 힘들고 낯선 상황입니다

    글도 잘 안읽히고, 말도 잘 안통하고, 음식부터 공기까지 다 다르죠

    그러면 그나마 고향 생각이 나는 사람끼리 붙어있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는 거에요

    질문자 분도 최대한 조심하려 노력했음에도

    "배트남 문화인가" 같은 싸잡아 취급을 하고 계시잖습니까

    그러면 조심 안하는 사람들은 뭐 할지 상상이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