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멍이 잘 생긴다면 가장 먼저 혈액 응고 장애를 의심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은 선척적이긴 하지만 간혹 후천적으로도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응고 장애와 관련하여 혈액종양내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약 이러한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간 또는 신장 질환에 의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관련된 과의 진료 및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멍이 들면 초기에는 붉지만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색상이 변화합니다. 보라색으로 변하는 시기는 주로 수상 1-2일 후이며 5-10일 후 녹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한 후에 10-14일 후 황토색으로 변한 후 일반적으로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멍이 생긴 것을 초기에 인지하지 못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상없이 멍이 자주 생긴다면 혈액응고질환 가능성을 배제해야 하므로 검사시에 혈액응고인자 PT,aPTT와 같은 검사를 추가로 요청하시면 될 것 같으며 혈액종양내과 의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