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구려에서 주화파, 주전파는 어떻게 달랐나요?

고구려 시대에는 주전파와 주화파가 실권을 잡고 서로 경쟁을 한 것 같던데

주전파와 주화파는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어진 것인가요?

영류왕이 주화파 노선을 가서 주전파와 대립을 했다는데

이게 결국 연개소문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연개소문도 영류왕의 노선인 주화파에 있다가

결국 난을 일으키며 왕까지 시해했는데

주화파는 어떤 문제들이 주전파와 갈등이 있었고

연개소문도 방향을 바꾸게 한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고구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가 끝에 가서는 왕권이 무너지고 귀족이나 대신들 중에서 힘을 가진 쪽으로 힘이 기울어지면서 허울만 남는 왕권 국가가 됩니다. 그러면 결국 왕은 얼굴 마담만 하고 실권은 없는 상태가 되는데 고구려 또한 그러했으며, 당나라 라는 거대한 국가가 만드는 질서에 들어가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또 분열이 심화 되었죠.

    연개소문은 당나라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고구려의 자립을 원했으나 이미 기울어져 가는 고구려에서 당나라와의 화친은 국운을 위한 것일 수 있었기에 주전파 주화파가 나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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