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가 끝에 가서는 왕권이 무너지고 귀족이나 대신들 중에서 힘을 가진 쪽으로 힘이 기울어지면서 허울만 남는 왕권 국가가 됩니다. 그러면 결국 왕은 얼굴 마담만 하고 실권은 없는 상태가 되는데 고구려 또한 그러했으며, 당나라 라는 거대한 국가가 만드는 질서에 들어가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또 분열이 심화 되었죠.
연개소문은 당나라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고구려의 자립을 원했으나 이미 기울어져 가는 고구려에서 당나라와의 화친은 국운을 위한 것일 수 있었기에 주전파 주화파가 나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