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밥캣'과 '로보틱스'가 합병을 철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배웁니다.
오늘 두산 밥캣과 로보틱스가 그 동안 추진하던 합병을 철회했다고 합니다.
합병을 철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지배주주만을 위한 합병’이라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압박에 합병을 포기한 것인데요.
현행법에 따라 합병 비율을 산정하는 등 불법 소지가 없는 데다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해야 할 합병 여부를 사실상 금융당국이 ‘힘’으로 가로막았다는 점에서 (기존주주와는 별개로) 시장에서는 비판이 거센 상황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밥캣과 로보틱스의 합병에 대하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심하였
금융당국에서도 이에 대한 압박을 하는 등
이에 철회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주주와 시장의 부정적인 의견 표출 때문입니다.
적정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해 불합리한 합병 비율을 이유로 이를 반대하는 주주가 많았으며, 금감원 역시 합병에 대한 증권 신고서 정정 요구에 따라 결국 합병을 철회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두산 밥캣과 로보틱스가 합병을 철회하게 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두산 그룹은 밥캣과 로보틱스를 합병하려고 시도했지만 이를 오늘 철회하였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이 불공정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동안 두산그룹이 두산밥캣과 로보틱스를 주식 시가방식으로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로보틱스의 100프로 자회사 합병에 대해서 철회하겠다고 한것입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이 오늘도 시가방식은 문제가 있다며 2번째 정정을 요구하였고 이로인하여 그동안 밥캣의 소액주주의 반발이 컸는데 결국 철회한것입니다.
이는 또 미뤄지면 9월에 계획했던 사업재편이 미루어 질것을 염려하며 포괄적 주식교환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재편 계획을 바꾼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사 전문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양사는 각각 대표이사 명의의 주주서한을 내고 "사업구조 개편 방향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주주 분들 및 시장의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면 추진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면서 "시장과의 소통 및 제도개선 내용에 따라 사업구조 개편을 다시 검토하는 것을 포함해 양사 간 시너지를 위한 방안을 계속 찾고자 한다"
해당 질문에 대답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두산 밥캣과 두산 로보틱스의 합병 철회 이유는 주주들의 반대와 규제 당국의 압력 때문입니다. 합병 계획은 두산 밥캣 주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특히 합병 비율이 두산 로보틱스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주주들과 시장의 지지가 부족했고 금융 당국인 금융감독원도 합병 계획의 수정과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두산은 합병 계획을 철회했지만, 여전히 두산 밥캣을 두산 로보틱스의 자회사로 만드는 구조 조정을 진행할 계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