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배우자가 20대 때 사귄 여친의 사진을 안 버리고 책에 꽂아주던데, 무슨 의미일까요?
제가 청소하다가 책 정리하다가 사진이 떨어져서 알았는데, 그냥 모른 척 하고 지냈고 궁금하지도 않았습니다.
다 지나간 과거이고 문제되는 게 없으니까요. 안 버리고 있어도 터치는 안합니다. 그런데 이사하면서 버릴 줄 알았는데 다시 책에 끼워서 이사해서도 계속 가지고 있던데, 안 버리는 의미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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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마 알아서 버리라는뜻으로 꽂아놨을거같아요 만약에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책에 사진을 꽂고 당신이 알아서 버려 이랬을거 같아요 ㅎㅎ
결혼한 뒤에도 과거에 사귀던 사람의 사진을 보관하는것은 나쁘지 않습니다.한편에 잘 두는것 괜찮습니다.그러나 상대의 주소나 전화번호는 삭제해야 합니다.
배우자가 과거 여친이랑 찍은사진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것은 까먹고 지냈을수도 잏고 아니면 일부러 간직하고 있다면 못잊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배우자가 20대 사귀 여친의 사진을 안버리고 책에 넣었다면 그냥 까먹은것같습니다.그냥 버리셔도 됩니다.남자는 언제 넣은지도 모를거라고 생각됩니다.
여자들과 달리 남자들은 첫 사랑에 대한 묘한 추억이 많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현재 여지 친구나 애인이 있어도 첫 사랑에 대한 미련이나 추억은 버리기 힘들지요. 여자들은 마지막 사랑을 잊지 못한다고 하지만 남자들은 첫 사랑을 잊지 못한다고 하는 말이 사실 인듯 합니다.
배우자가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버리지 않은이유는 남편분의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