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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이
진진이24.04.11

결혼하면 친구들은 점점 없어지는건가요?

결혼하면 지인들이 점점 없어진다고 하는데

이게 결혼을 해서 없어지는건지 나이가 먹을수록 사건사고도 있고 내가 돈 벌기 바빠서 걸러지는건지 다들 먹고 살기 바쁘기에 잊혀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케바케인가요?

제가 먼저 연락을 돌려서 관계 유지를 하는것도 피곤한데

연락을 돌리지 않아도 남을 사람은 남는게 진짜 친구라 할수있을까요?

인생 선배님들한테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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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저 역시도 결혼을 하면서 그렇거든요 결혼초기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아이 놓고키우다보니 누굴 만나고 연락할 정신도 없고 친구들도 비슷한 상황이라 서로 소홀해지더라구요 잊혀진 친구들도 있지만 명절이나 모임을 통해서 만나고 가끔 안부전화정도 하고 있는데 그정도만 해도 서로 처지가 비슷하다보니 이해하고 지내는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226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서로의 관계가 소원해지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나, 연락을 안하고도 정말 관계가 이어질 정도면 그 사이는 평생 갈듯 하네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본인이 기본적으로 투자해야 할 시간이 늘어나는 겁니다. 즉 본인의 가용시간은 줄어드는 것이고 그만큼 이전 지인이나 친구들의 연락과 만남이 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되세요^^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결혼전에는 약속을 자유롭게 잡을수 있지만 결혼을 하면 먼저 가정을 생각하니깐.. 자연스럽게 지인들과 연락이 뜸해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솔직히 저는 친구는 결혼 하기전에 그렇게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았지만 연락이 뜸해지거나 안하거나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배우자의 입장도 생각 해줘야 하니깐요.


    친구 만나서 술한잔 할 수 있는걸 가지고 왜 그러냐 할 수도 있지만 남편이 친구를 만나는지 여사친을 만나는지는 알 수 없잖아요 이런 경우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외벌이라서 경제적으로 친구들 까지 챙길 여유가 없었어요.


    그리고 2세가 태어나면서 키우기 바빴고 지금은 어느정도 크고 중학교도 잘 다니고 해서 그렇게 걱정거리도 없고 해서 한번씩 친구 만나서 저녁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네요. 주제는 아이들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보통은 회사 동료들 하고 더 자주 어울리죠


  • 안녕하세요. 희망풍차입니다.


    결혼하고 애 낳고 자기가정 돌보고 하면


    아무래도 친구들과는 소원해질수밖엔 없습니다.


    아이 다 키우고 나면 다시 모일 친구들은 모이겠죠


  • 안녕하세요. 유연한호랑나비176입니다.진짜 친구는 1년에 .한번 두번 통화 만으로도 옆에 남을수 있고 힘들때 위안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도 관계유지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자주 연락 하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각자 생활하기바빠 만날시간이 줄어들게됩니다. 만나면 또돈을 써야하고 가계에부담이 되니 만나는횟수도 줄어들게됩니다. 하지만 좋은친구는 어쩌다한번을 만나도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