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4개월 만에 갑자기 안드로겐성 탈모로 진행되는 것은 드물지만, 가능하긴 합니다. 안드로겐성 탈모는 주로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하며, 남성의 경우 주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게 돼요.
만약 작년 말에 진료 의사가 정상이라고 했다면 그때는 탈모의 초기 징후가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여러 요인(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영양 부족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현재 머리카락 빠짐이 안드로겐성 탈모인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과나 탈모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치료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