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질병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발생은 몇번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2020. 08. 11. 22:06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세계적으로 대유행병이 발생하는 이유와 예방대책 그리고 전세계적인대유행병이 발생했던 것은 어떤 질병이 있었으며 피해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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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이라는 기준은 WHO에서 지정한 6개의 등급 중 최악의 단계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코로나는 1948년 WHO 설립이후 세번째 펜데믹으로

WHO의 첫 팬데믹 선언은 1968년 홍콩 독감 때입니다.
당시 홍콩에서 발병한 독감 바이러스는 아시아를 거쳐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퍼지면서 세계적으로 10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어 두 번째 팬데믹은 2009년 신종플루 때 선언됐습니다.
2009년 4월 미국과 멕시코에서 발발한 신종플루는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1만8천여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WHO의 설립 이전의 대재앙급으로 여겨지는 대유행 질병 사례는 14세기의 흑사병(페스트), 16세기 아즈텍과 잉카문명 멸망의 원인인 천연두, 1918년 스페인독감이 대표적으로

흑사병은 중세 유럽에서 7500만에서 2억명 가량의 사망자를 낸 병입니다. 추정치의 최소 최대 간격이 상당히 큰 이유는 당시 순전히 집계된 것이 7500만 선이고, 그 외에 부랑자, 외진 마을 등 당시 교통체계로 접근이 힘든 곳을 감안하여 최악을 산정했을 때의 수치가 2억명이라 예상된다고 합니다. 발생 원인은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된 흑사병은 검은 쥐를 숙주로 삼아 기생하는 동양쥐벼룩을 통해 함선으로 유입되고 그것이 해안경로를 따라 유럽내로 퍼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천연두는 전반적인 치사율이 35%, 최악의 환경에서는 70%에 육박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천연두바이러스와 작은마마바이러스 두종류에 의해 발생합니다. 천연두 자체는 수십만년 전 부터 전세계에 산발적으로 퍼져있었으나 단순히 역병 정도에 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람세스5세가 천연두로 고생한 흔적이 미라에 남아있고 국내에는 삼국시대에도 관련 자료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주로 환경이 좋지못한 상태에서 발생하는데 1950~60년대까지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서 매년 수백만의 사망자를 내었고 아즈텍과 마야문명역시 대항해시대시절 상륙한 유럽인들에게서 전염되어 문명자체가 사라지기도 하였으나 1977년 이후 자연발생율 0를 달성한 인류가 최초로 절멸시킨 바이러스입니다. (두번째는 우역, 소에 걸리는 역병)

스페인독감은 제1차 세계 대전 최후반부터 종전 직후까지인 1918년 ~ 1919년 사이에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의 변형인 H1N1 바이러스에 의해 유행한 독감입니다. 다만 전쟁에 말려든 각국들이 보도 검열로 이를 다루지 않는 가운데, 여기로부터 자유로운 스페인 언론만 이를 깊이 보도하였고, 다른 나라들이 스페인 언론을 통해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었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스페인 독감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스페인은 독감의 발원지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해당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세계 각국에 전달하는 데 큰 공이 있는 국가인데, 이때문에 질병 자체가 스페인 독감이라 불리게 된 것은 상당히 억울한 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금도 스페인에서는 1918년 독감 범유행이나 미국 독감, 시카고 독감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펜데믹상황의 기원으로는 전쟁 중 , 그리고 전쟁 후 귀환하는 병사들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대유행병들이 생기는 이유는 각기 다른 원인이기에 딱 이렇다 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좋지못한 위생환경을 기반으로 특수한 요소들이 맞물려 생긴다 보시면 됩니다.

예방책 역시 공통적인 예방법은 없으나 개인 위생이 철저해야하고 방역지침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겠지요.

2020. 08.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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