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남아입니다. 친구와 정리하려는 장난감이 겹치면 난리가 나요. 왜 그러는 건가요?
같은 장난감을 정리하려는 친구와 갈등이 있습니다.
누군가 이미 정리를 했다면 자기가 꼭 가서 다시 정리를 합니다.
30개월 좀 넘었는데 발달 상 자연스러운 건가요?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와 대처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무언가 꼼꼼하거나
자신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불안한
성격이기에 그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여서 그럴 수 있는데요
내가 정리하려는 장난감을 친구가 정리할 때 아이는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읽어주세요
00이가 장난감을 정리하고 싶었구나 그럼 다른 장난감도 정리해볼까? 하며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신 후
화제전환을 해주셔서 다른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칭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정리를 했어도 다시 정리를 하고 칭찬을 받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정리를 할 수 있으며
또는 강박증이 심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기준에 맞게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은 정리가 되었다 라고 보여지지가 않아서 정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럴 때는 친구가 정리를 했기 때문에 또 다시 정리를 하지 않아도돼, 그렇기 때문에 우리 00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만 정리를 하면 돼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으로볼수있습니다.
자신이 해야하는건타인의 의견과상관없이 해야되는고집으로볼수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주도성이 생기기 시작하다보면 스스로하려는것이 늘어날수있습니다
그런경우 자신이 해야할것을 타인이 하게되면 다시금 자신이 해야하는것으로 인식하여 나타날수도 있는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정리 방식을 친구가 방해하므로 갈등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클수록 계속 바뀌고 또한 관심 거리가 생기면, 장난감 정리에서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되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0개월 정도 됐으면, 아기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있답니다
그래서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의 이런 행동에 너무 과하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이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거나
그래서 그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욕심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