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희 회사 팀장님이 저 반지하 사는걸 회사에 다 소문냈어요
제가 개인 사정상 반지하 집에 물이 들어와서
진짜 연차를 쓸 수 밖에 없는 사정이라
팀장님께 솔직히 말씀 드리고 연차를 사용했습니다
그 다음날 회사 모든 사람들이
너 반지하 산다며??
집 괜찮아 어떻게 라며 다 알게 됐어요
사실 좋은일은 아니 잖아요...
어떻게 그런일을 다 소문을 낼 수 있을까요...
저희 팀장님 좀 이상하지 않나요 ㅜㅜ
이게 뭐라고 공유를 다 할까요 소문을 다 낼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십니까.
오해가 있을수 있는거 같은데요.
반지하 산다고 놀리기 보다는 제가 볼때 그냥 팩트만 말한거 같습니다.
실제 집에 물이 들어차는 경우가 그렇게 흔한일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자세하게 사람들한테 얘기했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크게 반지하에 대해 욕하거나 신경쓰지 않을 수 있으니
너무 기분나빠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본인께서 일단 기분이 나쁘셨으니 다음 부터는 본인 입장에서 조금 기분이 나쁠수 있는 일은 감추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팀장님께서 반지하에 사는 것을 일부러 이야기 해서 놀리려고 하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한듯 싶어요. 일이 있어서 연차냈다고 하면 될것을 좀 신중하지 못한 편은 있는것 같네요.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팀장님께 앞으로 사적인 이야기는 직원들한테 이야기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면 좋을듯 해요.
안녕하세요.
그럴때는 굳이 반지하 등 그런 사정을 다 얘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 문제가 생겨서 오늘은 연차를 쓸수 밖에 없다는 사정만 얘기해도 일반적으로 이해해주십니다.
그렇다고 하여 팀장님이 그 모든 사실을 말했다는 건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앞으로 그 팀장님에게 말할 때는 조금 조심이 필요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회사 팀장님께서 입이 가벼운 사람 같네요. 부하 직원의 사생활을 지켜 주지는 못할 망정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을 내는걸 보면 분명 입이 싼 사람일겁니다. 앞으로는 회사일 말고는 개인 사정을 이야기 하지 않으시면 될듯 합니다.
그 팀장의 의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놀릴려고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갑자기 연차를 쓰게 되면 주위 사람들이 물어보게 되거든요. 그냥 솔직히 말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님께서 팀장님에게 미리 말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팀장은 악의로 얘기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누가 물어보니까 얘기한 것 같습니다.
아. 반지하에 산다고 잘 못 된거나 못할 말은 아니지만
굳이 알리고 싶지 않는 부분을 그렇게 공개적으로 할건 아니라고 보는데..
속상하시겠네요~
팀장님께 굳이 알리고 싶지 않은 부분인데 개인사정을 왜 말씀하셨나고.. 좀 아쉽다고
이런식으로는 이야기 하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그 팀장이란 사람 참 할짓도 없네요.
반지하 사는게 소문낼 일인가요?
딱 약강강약 스타일인거같아요
남이 어떻게 살고있던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지도 않고 남의 의견도 물어보지도 않고 왜 그런소문을 ... 놀리고싶어서 그런걸까요? 혼내주고 싶내요^^
그리고 팀원들은 "너 반지하 산다며?"하고 물어보는 것들이나 팀장이나 똑같아요. 질문자님은 절대 기죽지 마세요. 기죽을 일도 아니니까요
질문자님 닉네임 처럼 사십시요.
기죽지마세요!!
팀장님이 실수하신게 명백히 맞습니다. 그런 개인사는 함부로 공유를 해서도 안 되고 더군다나 팀장이라는 자리에 있는데 그렇게 입이 가벼워서 뭐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아깝습니다. 그냥 잊어버리세요 잊어버리시고 앞으로 팀장님하고는 거리를 두세요.
그런 사람이라면 가까이서 친하게 지냈다. 나중에 더 화 근이 될 것 같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이네요. 상처가 많이 되셨을 텐데 오히려 사람을 거르는 계기가 됐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팀장님이 소문 낸게 아니라 인사과에서 소문 냈을 수 있어요
팀장님이 질문자님 연차쓴다고 인사과에 이야기했고
그걸 그냥 솔직하게 반지하에 사는데 이런저런일 때문에
연차낸다고 인사과에 전달을 했는데 그걸 인사과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 했을지도 모르고요
그러나 팀장님이 센스도 없고 부하 직원 지켜줄지 모르는 사람이네요
저라면 그런 사람 팀장으로서 믿고 같이 일하기 꺼려질거 같네요
반지하에 사는 것이 나쁜 일인가요? 이건 질문자님이 가지고 있는 자격지심이라고 봅니다. 반지하에 사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자존심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팀장이 할 짓이 없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질문자님이 반지하에 산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을까요?
반대로 생각합니다. 팀장님은 가볍게 반지하에 산다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게 자존심을 상할 일이 아닙니다. 만약 평소에 자신이 좋은 집에 산다고 거짓말을 했다면 이를 참회하고 사람들에게 거짓말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고 하면 그냥 반지하에 살면 됩니다. 이건 전혀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이런 상황은 정말 힘들고 불편했겠어요. 반지하 주거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과 직결되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회사 내에서 이런 식으로 공개되는 것은 매우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