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작업치료사 실습이 1000시간으로 늘어난 건 2023년 의료기사법 개정으로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상향된 것인데, 작업치료는 신체·인지·정신·소아·노인·직업재활 등 실습 영역이 워낙 다양해서 단기간에 모든 세팅을 경험하기 어렵다는 교육계 논리가 반영된 것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월급도 낮고 처우도 열악한데 실습 부담만 늘어난다는 불만이 크고, 실습기관 부족·실습비 미지급 문제도 여전해서 학생 입장에서 억울함을 느끼는 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실습 시간 확대가 면허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 근거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지만, 그게 실현되려면 수가 현실화와 병행되어야 하는데 아직 갈 길이 멀어 답답한 상황인 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