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ㅠㅜㄴ하,,,비문증고칠수만 있다면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초점이잘안맞구 ,,,,흐려지더니 잘보였다 잘안보였다하구요 지금은 잘보여요 ,,컴터를 주말에 마다해서그런가 검은 줄같은거 보이더라구요 치료법이없다고 심하면오라는데ㅠㅠ 지금영양제도 먹구있고 하는데 실명될까두렵네요 지금은 수면안대끼고있어요

어하면 안보일까요20대인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진단을 받으신 상태인걸까요??

    비문증 자체는 뚜렷한 치료방법은 없긴 하나, 주기적 안과적 평가를 받아보시는건 중요해보입니다.

    혹 안과 내원해본적 없다면 현재 상태 적절하게 평가하기 위해 안과 반드시 내원하기 바랍니다.

  • 비문증 자체만으로 실명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유리체 내 콜라겐 섬유가 응집되거나 액화되면서 망막에 그림자를 만드는 현상으로, 20대에서도 고도근시나 장시간 근거리 작업, 수면 부족 등으로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구조적으로 위험하지 않은 양성 변화입니다.

    다만 구분해야 할 중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비문이 갑자기 급격히 늘어나거나 번쩍이는 빛이 보이거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 가능성이 있어 즉시 안과에서 산동 후 망막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만 아니라면 대개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말씀하신 초점이 잘 안 맞고 흐려졌다가 좋아지는 증상은 비문증 자체보다는 조절피로 또는 건성안과 더 관련성이 높습니다. 컴퓨터 사용이 많을 때 흔히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검은 줄처럼 보이는 것은 비문증의 한 형태로 설명 가능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뇌가 적응하거나 실제로 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리체 절제술이나 레이저 치료는 매우 심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고려되며 합병증 위험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영양제 역시 효과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근거리 작업 시 일정 간격으로 먼 곳을 보는 습관, 충분한 수면, 인공눈물 사용으로 건성안을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면안대는 비문증 자체를 줄이는 효과는 없습니다.

    현재 상태만으로 실명 위험은 낮아 보이나, 한 번은 안과에서 산동 망막검사를 받아 기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후 변화가 없으면 경과 관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