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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이 1년 사이에 29% 급등했데요. ㅠㅠ 제가 알기로는 쌀이 남아도는것으로 아는데요.. 올해 왜이렇게 올랐어요?
쌀값이 1년 사이에 29% 급등했데요. ㅠㅠ 제가 알기로는 쌀이 남아도는것으로 아는데요.. 올해 왜이렇게 올랐어요?
공급/수요 발란스를 못맞춘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말씀처럼 쌀값 급등은 시장에서 쌀이 부족해서가 아닌 정부의 시장 격리 정책과 공급조절이 과도하게 이루어지면서 공급 물량이 적어진데 따른 인위적인 공급 부족이여 여기에 출하지연과 유통업체 경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쌀값은 원래 수확직전이 제일 비쌉니다. 수확을 해야 새 햅쌀이 공급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올해는 정부는 예정대로 쌀을 미리 구입해서 쌀값조절을 준비 했지만
여러 이상기후로 쌀 수확이 늦어지고
예상외의 병충해가 일어나면서 쌀값이 진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소비자들은 비싸서 쌀을 못사는데
농부들도 쌀이 없어서 못사는 상태죠.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중간에 이득을 보시는 분들도 있구요 물가를 맞추기위해서 일을 처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쌀이 남는거 같지만 모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29프로 급등은 조금 심한거 같긴 합니다 연봉도 29프로 올려주면 좋을텐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쌀값이 1년 사이 29%나 오른 건 좀 복잡한 이유가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쌀이 남아도는 것 같지만, 정부가 쌀값 하락을 막으려고 많은 양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쌀 공급이 부족해졌어요. 여기에 올해 이상 기후와 병충해 때문에 쌀 생산량도 조금 줄어든 점이 겹쳤습니다. 그래서 유통업체가 쌀 확보 경쟁을 하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고, 정부가 격리한 쌀 방출 시기도 늦어져 당분간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햅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10월 중순 이후에 가격이 안정될 가능성이 크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작년 쌀 풍년이었지요. 쌀이 풍년이면 쌀값이 많이 하락할 수 있었을 상황이어서 나라에서 이것을 막고자 쌀수매를 늘렸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올해 쌀의 경작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올여름 중부지역 등에서 집중호우가 있어 벼 재배면적이 2만 헥타르 이상 줄어서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량이 떨어질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아시다시피 올 여름 긴 기간동안 매우습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병충해도 많이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너무 많이 떨어졌고 올해는 그에 대비해서 많이 올라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작년에 쌀값 떨어진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올해는 되려 상승해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리긴 하였지만, 어쨌든 정부에서 가공용 쌀 5만톤을 추가공급을 하고 있구요, 소비자 할인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0kg 당 3000원 내지 5000원의 할인 행사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