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의 투수들의 실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10~15년전만해도 한국의 에이스급 투수들이 외국리그투수들과 비교시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최근 5~6년은 국제대회에서 상대 타순 2회전을 못버티는것 같아요. 특히 같은 동양인 일본만 비교해도 150km 구속은 기본장착에 컨트롤,커멘드가 좋은 그에비해 kbo에이스급들은 언제적까지 류현진,김광현,양현종입니까?
오타니,야마모토까지는 안바래도 반도 못따라가니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요?
요즘 우리 나라 야구 투수를 보면 예전에 비해 실력이나 수준이 매우 저하 되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투수들은 공을 100개 이상 던저도 하루 쉬고 바로 또 던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하게 훈련을 했다고 들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힘들게 훈련을 하는 투수가 없어서 일겁니다.
학생야구가 교육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성적에만 급급하니까 성장이 더딘 것이죠.
학생때는 직구 위주의 승부를 펼쳐야 함에도 승부를 위해 과도한 변화구의 사용으로 구속은 떨어지고 부상은 많습니다.
고교 유망주들이 프로만 오면 일단 수술로 시작하는 것이 흔해 빠졌구요.
안녕하세요! 한국 야구 투수들의 실력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최근 몇 년간 국제대회에서 한국 투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첫째,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의 부족과 훈련 환경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둘째, 일본과 비교했을 때 투수들의 구속과 컨트롤에서 차이가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투수들의 경험 부족과 국제 대회에서의 심리적 압박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인구수의 영향이 있긴합니다.
고교야구에서 활동하는 인원을 비교해보면 10배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인프라가 다르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선진 트렌드를 잘 분석하고 기초(기본기) 등에 초점을 연습 및 훈련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엘리트체육(하루종일 운동) -> 생활체육(방과후 운동)으로 변한 영향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연습량이나 운동량이 부족하다보니 전체적인 수준하락으로 이어지고 있긴합니다.
다만 작년, 올해 등 훌륭한 투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세대 이후 운동신경이 좋은 친구들이 야구로 많이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야구 투수의 실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과거의 유행하는 실력 파동이라고 봅니다. 우선 류현진 같은 선수가 등판으로 하고 부상 없이 유지를 하니 한국 야구 투수의 실력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류현진은 특출 난 재능과 노력을 함께한 1인일 뿐입니다.
오히려 지금 고교 야구를 보면 과거보다 구속도 오르고 오히려 실력이 더 오르는 상태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실력이 더 좋아지고 있는 것이죠.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에 일본의 투수보다 지금 고교 투수들이 160을 던지며 오히려 속도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팔꿈치 부상으로 프로가 되어도 오래 생활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점을 이해하고 보시면 됩니다.
갈수록화창한순댓국입니다.
야구하는 인적 자원도 줄어들고 있는것도 원인이겠죠
또한 우수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다른 종목으로 가거나.
앞으로 이런 현상은 심해질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실력이 있고 스타성이 높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다 보니
국내리그가 조금 실력이 떨어지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