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치과 이미지
치과건강상담
치과 이미지
치과건강상담
Oops!
Oops!23.08.04

잇몸 부음으로 잇몸 치료 진행 후 경과 부음 상태 경과 기간

몇년 전에 충치를 치료한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시리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하며 치료는 받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엄청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니 치주낭이 생겨 내원을 하니 치주골이 일부가 녹아 만성이 되었다고 진단을 받은 다음 치주낭에 있는 염증 제거하고 신경 치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과에선 신경치료 얘기는 없고 잇몸 치료는 해야겠다고 하고 그대로 치료는 끝났었습니다.

그리고 2달이 지나고 또 같은 자리가 붓고 아파서 잇몸 치료를 받아야 겠구나 싶어 두번째 내원하였고 증상을 말하니 x선 카메라로 찍고도 신경에 문제가 없는지 스케일링 진행 후 잇몸 치료 일정을 잡고 두번째 치료는 끝났었습니다.

그러고도 붓기는 가라앉지 않고 거울을 통해서 얼굴을 보면 살짝 붓기가 보일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세번째 내원하였고 붓기가 있는 쪽 잇몸 치료를 진행하였고 붓기는 전보다 가라앉은 편입니다.

저번 치주낭이 발생한 곳이 치아 바로 옆이라고 한다면 이번 부은 곳은 치아를 둘러 쌓인 잇몸보다 아래쪽이 부어있는 상태인데 경과를 더 지켜봐야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에 붓기가 있다면 내부에 염증소인이 있다는 의미 입니다.

    잇몸치료를 해도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치아의 신경이 감염되었거나 치아뿌리에 파절이 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신경치료나 발치 등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엑스레이 상으로 문제가 없다면 단순 염증일 가능성이 잇습니다. 염증치료를 하고 나서 염증이 활성화 되면 일시적으로 더 붓는경우도 잇으니 일단 약을 드시면서 지켜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1. 잇몸과 신경관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서로 통하고 잇몸의 염증이 신경관으로 가기도 하고 신경관의 염증이 잇몸으로 가기도 합니다. 이런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방사선 사진이 있다면 조금 더 설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잇몸치료의 단계는 스케일링 -> 치근면활택술 -> 잇몸수술 입니다. 단계별로 재평가를 해보고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보통 스케일링 후 2주정도 뒤에 평가를 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아 위쪽 표면의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고

    치근면활택술은 잇몸 안쪽의 염증과 치석, 육아조직 등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잇몸 수술은 잇몸을 완전히 열어서 시야를 확보하고 치근면활택술과 유사하게 잇몸쪽 치석과 육아조직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만약 잇몸아래쪽이 붓고 농(고름)이 잡히고 나온다면 이는 만성 치주농양 또는 치조농양(신경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