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훤칠한돼지189
해태제과식품 주가에 질문이 있습니다
여름 되면 아이스크림 소비 덕분에 오를 줄 알았는데 6월 들어 쭉 떨어진 이유와
6월 23일 24일 갑자기 급등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여름이라고 해서 반드시 아이스크림 관련 업체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실제로 주가는 계성성보다 실적 전망 그리고 시장 기대를 먼저 선 반영 하기 때문 입니다.
우선 6월 하락은 전반적 반도체 특정 분야에 수급이 몰리면서 해 당 산업 시장 약세와 실적 기대 둔화 등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6월23,4일 급등은 단기 테마성 매수세가 유입 된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에 하루,이틀 급등으로 추세 전환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해태제과의 경우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제과 사업 비중도 매우 큰 만큼 원재료 가격, 실적 개선 여부를 함께 체크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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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가 6월에 약했던 이유는 여름 아이스크림 수혜 기대가 실제 실적 기대와 바로 연결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해태제과식품은 과거 아이스크림 사업을 보유했지만, 2020년에 해태아이스크림을 빙그레에 매각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아이스크림 소비 증가가 해태제과식품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홈런볼, 오예스, 맛동산, 에이스 등 과자류 중심의 회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여름 테마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계속 오르기에는 한계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6월 23일과 24일 급등은 실적이 갑자기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무더위 테마와 신제품 이슈가 단기 수급에 붙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해태제과는 6월 23일 홈런볼, 오예스, 후렌치파이, 연양갱, 맛동산을 얼려 먹는 여름 한정판 ‘쿨 에디션’ 5종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뉴스가 나오면서 “여름 간식”, “얼려 먹는 과자”, “폭염 수혜” 같은 테마가 붙었고, 거래량이 크지 않은 종목 특성상 매수세가 몰리면 주가가 급등하기 쉬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차트를 보면 급등 후 윗꼬리가 길게 나오고 다시 밀린 흐름이 보입니다. 이는 장기 실적 개선에 대한 재평가라기보다는 단기 테마성 매수와 차익실현이 함께 나온 모습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6월 하락은 아이스크림 직접 수혜 기대가 약했던 점과 수급 부진 때문으로 볼 수 있고, 6월 23일과 24일 급등은 쿨 에디션 출시, 폭염·여름 간식 테마, 단기 수급이 겹친 영향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투자 판단은 단순히 여름 테마보다 실제 매출 증가, 영업이익 개선, 거래량 지속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