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를 키우는데 4개월간 잘지내는다가..

수컷 구피4마리를 키우는데

한마리 꼬리가 짧아졌어요

다른 구피가 그런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이유를 잘모르겠네요 ㅜ

따로 두어야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구피의 꼬리가 짧아진 현상은 서열 다툼이나 먹이 경쟁으로 인한 공격 또는 수질 악화에 따른 지느러미 부식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좁은 사육 환경에서 수컷들만 모여 있을 경우 영역 본능이 강해지며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상처 입은 개체의 추가 피해를 막고 회복을 돕기 위해 즉시 격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조치입니다. 수질 오염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환수 상태를 점검하고 상처 부위의 세균 감염 여부를 관찰하여 필요하다면 약품 처방을 병행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꼬리가 짧아진 것처럼 보인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다른 개체의 꼬리 뜯기, 수질 악화로 인한 지느러미 손상, 세균성 지느러미 썩음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수컷끼리만 있으면 서열 다툼이나 스트레스로 꼬리를 건드리는 경우도 있어서, 한 마리만 계속 손상된다면 잠시 분리해서 경과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물갈이 주기, 암모니아, 아질산 문제, 여과 상태를 점검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꼬리 끝이 하얗게 녹듯이 줄어들거나 붉게 충혈되고 활력이 떨어지면 단순 손상보다 질환 가능성이 있으니 수질 관리 후에도 계속 진행되면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은 괴롭힘이 의심되면 분리, 그리고 수질 점검과 부분 물갈이를 먼저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