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아하로집사기

아하로집사기

아이가 애착 이불을 계속 가지고 다녀요(걸레 같이 헤졋어요)

어렷을 때부터 가지도 다녓으니 횟수로는 7년 이제 초등 가요.. 이걸 손에서 떼질 않아요.. 없어지면 울거든요.. 애착이불에서 나온거 매듭지어서 다니다가 어떻게 다시 발견해서 놀러왓는데도 ㅠㅠ 가지고 다니면 안되냐고 하는데.. 어떻게 땔수 잇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애착이불을 계속 다니는 이유는

    자신의 분신이기 때문 입니다.

    그 분신의 물건으로 안정감을 가지기 위해서 애착이불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다닐려고 하는 것 입니다.

    아이가 애착이불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안정감이 부족해서 입니다.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애착이불을 가지고 다니면 안 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 +

    아이와 약속을 정하여 애착이불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시간. 때와 장소에서 허용 하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애착이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억지로 뺏는 방식은 오히려 더 집착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애착이불은 아이 입장에서

    불안할 때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심리적 안전장치' 같은 역할을 해요.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는

    환경변화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라

    더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없애기보다는

    • 집에서만 사용하기

    • 잘 때만 사용하기

    • 외출 시에는 가방 안에 넣어두기

    처럼 '사용범위를 점점 줄여나가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애착이불을 대신할 수 있는

    인형이나 작은 손수건 등으로

    천천히 대체할 시간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7년이나 함께했다면 그 이불은 아이에게 물건이 아니라 안정감 그 자체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없애기보다 집 안에서만 사용하기 잠잘때만 사용하기처럼 단계적으로 범위를 줄여보세요

    대신 작은 인형이나 팔찌처럼 휴대 가능한 대체 애착물을 함께 정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빼앗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졸업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과정이 가장 부드러운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7년 애착이불은 정서 안정수단이니 강제로 떼지 말고 아이와의 약속을 통해 언제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정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의 협의를 통해 그렇게 한다면 아이도 마음을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잠잘 때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점진적으로 분리하며 새장난감이나 대체용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놀이 활동이나 신체활동으로 관심을 돌리고, 불안해 할 경우는 안아주거나 공감하는 대화를 통해 충분히 마음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불안 심리가 해소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애착 이불을 잘라서 손수건 사이즈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사용할 수 있고,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아이도 좋아할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아이가 애착 이불을 계속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이에게 큰 안정감과 위안을 주는 중요한 대상입니다. 갑자기 이불을 떼려 하기보다는 아이가 준비될 때까지 시간을 두고 조금씩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집 안에서만 애착 이불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외출할 때는 작은 인형이나 다른 위안 물건을 함께 주어 이불 대신 활용할 수 있게 점진적으로 유도해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이불 없이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과 포옹, 대화를 자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이불이 없어서 불안해할 때는 그 감정을 인정해 주고 대화를 통해 차분히 설명하며, 새로운 위안거리를 찾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시면 마음의 준비가 되면서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7년간 애착 이불을 가져 다닌 것은 정서적 안정의 중요한 수단이어서 쉽게 떼기 어렵습니다. 갑자기 빼앗기보다 점진적 분리가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낮에는 학교에 두게 하고, 집에서는 잠잘 떄만 사용하게 하거나, 작은 조각으로 나눠서 조금씩 익숙해지게 합니다. 이불 대신 작은 인형이나 손수건을 대체품으로 주어 안정감을 유지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