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4명이서 가는 첫 일본 여행이라면 관광지만 빡빡하게 도는 것보다 먹거리+쇼핑+온천이나 액티비티를 적당히 섞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1월 중후반이면 지역에 따라 추울 수 있어서 이동 동선도 중요해요.
개인적으로는 오사카를 가장 추천합니다.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우메다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고, 친구들끼리 가기 좋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이나 온천도 일정에 넣기 좋습니다.
예를 들어 3박 4일이라면:
1일차: 오사카 도착 → 숙소 체크인 → 도톤보리·신사이바시 → 맛집/술집
2일차: USJ 또는 오사카 주요 관광 → 저녁에 난바 주변
3일차: 교토 당일치기 → 저녁 오사카 복귀 → 온천이나 이자카야
4일차: 쿠로몬시장·쇼핑 → 공항 이동
좀 더 활동적인 걸 좋아한다면 후쿠오카도 괜찮습니다. 도시가 크지 않아 이동이 편하고, 맛집 탐방이나 온천·근교 여행을 넣기도 좋습니다.
반대로 눈이나 겨울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삿포로도 좋은 선택이지만, 1월에는 눈이 많이 오고 이동에 변수가 있어서 첫 일본 여행이라면 조금 더 여유 있게 일정을 잡는 게 좋습니다.
친구들과 처음 가는 여행이라면 '하루에 관광지 2~3곳 + 맛집 1~2곳' 정도로 잡는 게 가장 편합니다. 너무 많은 곳을 넣으면 이동하다가 여행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