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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

고대시기에도 뚱뚱한 비만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었나요?

지금이야 비만이 모든 성인병의 근원이라는것을 다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고대시기에도 뚱뚱한 비만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것을 일찌감치 알고 해당부분에 대해 사료에도 나와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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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도 비만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현대 의학처럼 정확한 메커니즘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고대 사회에서도 비만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기원전 3000년경의 의학 문헌에서 과다한 체중이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히포크라테스는 과식과 운동 부족이 비만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고대 시기에도 뚱뚱한 비만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의학에서도 비만이 건강상의 문제로 취급되었으며,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 질환, 일부 암과 같은 만성 질환과 연관되어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애초에 식량이 많지 않아서 뚱뚱해지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고

      비만에 의한 성인병 걸리기 전에 그냥 흔한 감기부터 역병/도적/전쟁까지

      죽을 원인이 넘쳐서 비만 빼도 평균 수명 자체가 매우 짦았기 때문에

      뚱뚱함이 건강에 나쁘단 생각은 극히 일부 지식인 밖에 안했구요

      오히려 실컷먹을 수 있는 부자라면 당연히 몸에 좋은거도 많이 먹고 의사도 실컷 부를 수 있었기 때문에

      뚱뚱한 것은 부의 상징이라며 좋아하기 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