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흐름만 놓고 보면 KT 쪽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쪽이 많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KIA가 11:3으로 크게 이기긴 했지만, 보통 이런 경우는 “타선이 한 경기 폭발한 뒤 다음날 식는 패턴”이 자주 나오고요. 반대로 KT는 시즌 전체 흐름이 안정적인 편이라 연패로 무너지지 않는 팀입니다.
또 맞대결 데이터 기준으로 보면 최근 상대 전적은 KT가 우세한 구간이 많고, KIA는 KT 상대로 득점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라 타선이 어제처럼 계속 터지기 쉽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밸런스만 보면 KT가 1~2점 차 접전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보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KIA는 한 번 분위기 타면 연속으로 터지는 팀이라, 초반에 또 점수 내면 그대로 흐름 가져갈 수도 있어서 “확실한 한쪽 우세” 경기라기보단 거의 반반에 가까운 경기로 보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