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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3

경제대공황 당시 정책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 대공황 당시에 통화량을 줄이고 이자율을 높이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책의 본래 의도는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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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태 경제전문가blue-check
    류경태 경제전문가23.05.0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대공황당시에 금리를 높였던 이유는 경제대공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즉, 대공황 발생하기 전에는 주식에 대한 과열이 너무 심각하게 발생하였고 해당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극도로 높아지게 되자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여 이를 잡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미 연준으 의도는 과도한 주식시장을 잠재우려는 '청산주의'입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청산주의라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청산하고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의도로 금리를 인상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청산주의를 만들게 되었던 것은 바로 미국이 고수하던 금본위제를 지키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시에 연준은 금본위제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를 올렸습니다.

    1931년도에 영국 파운드화가 금 본위제에서 이탈하자 미국 달러만이 금과 함께 교환되는 유일한 국제통화로 남게 되었습니다.

    파운드를 보유하던 프랑스와 유럽 중소국가들은 영국에 속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국 달러도 결국엔 금본위에서 이탈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4개국 중앙은행은 미국도 금본위제에서 떨어져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달러를 금으로 바꾸어 나갔습니다.

    이런 달러 자본 이탈 현상을 막고자 금리 인상를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