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프면 수액을 맞는데 이게 포도당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만드나요?
우리가 아프거나 혹은 피곤하거나 하면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는데요
이것이 포도당이라고 하던데 이 포도당은 어떻게 해서 만드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의료용 포도당은 주로 옥수수나 감자, 쌀 등의 전분에서 추출하여 생산됩니다. 전분에 효소처리를 하여 단당류로 분해시키고, 불순물을 제거하고 여러 번 정제해서 수액으로 생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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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수액에 사용되는 포도당은 일반적으로 정제된 형태로 제조됩니다. 수액 제조 과정에서 포도당은 다음과 같이 준비됩니다
포도당 원료 준비: 고순도의 포도당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용해: 주사용 증류수에 포도당을 용해시킵니다
농도 조절: 일반적으로 5% 포도당 수액의 경우, 물 100mL에 5g의 포도당을 녹입니다
멸균: 수액은 환자의 혈관에 직접 주입되므로 철저한 멸균 과정을 거칩니다.
포장: 멸균된 용액을 무균 상태의 용기(주로 플라스틱 백이나 병)에 담습니다
수액 제조는 매우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이루어지며, 13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생산 공정을 거칩니다. 이는 수액이 환자의 혈관에 직접 투여되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수액에 포함된 포도당은 주로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전분을 효소나 산을 이용해 분해하여 얻은 당분으로, 이 과정에서 생성된 포도당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포도당을 정제하고 농축하여 의약용으로 사용하며, 수액 형태로 주입 시 체내 수분 보충과 함께 빠른 회복을 돕게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