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랑 라쿤은 멀리서 보면 정말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기 쉬운데, 몇 가지 포인트만 알면 의외로 구분이 잘 돼요. 가장 쉬운 기준은 꼬리에 줄무늬가 있느냐 없느냐예요. 라쿤은 꼬리에 뚜렷한 줄무늬가 있고, 너구리는 꼬리가 단색이라 줄무늬가 없어요. 또 라쿤은 얼굴에 마치 도둑 아이 마스크처럼 짙은 눈 주변 무늬가 있어서 좀 더 대비가 강하고, 너구리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흐릿하고 부드러워요. 체형도 약간 다른데, 라쿤은 앞발을 잘 쓰고 통통한 편이고, 너구리는 여우처럼 조금 더 길쭉하고 털이 복슬복슬하죠. 생김새는 비슷해 보여도 사실 전혀 다른 종이라 이런 특징을 보면 금방 구별할 수 있어요!
외관상으로만 구별 해야 한다면 한가지 가장 큰 특징은 줄무늬 입니다. 너구리는 꼬리에 줄무늬가 없고, 라쿤은 꼬리에 줄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라쿤과 너구리는 비슷 하게 생겼지만 완전 다른 학명인데 라쿤은 프로싸이언 ‘Procyon’이라는 속에 분류되며, 너구리는 닉터로티스 ‘Nyctereutes’라고 하기에 종 부터 다른 개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