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11살의 노령의 고양이를 키우시고 있군요. 만약 최근에 건강검진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의 털이 윤기가 없고 밥도 잘 못는다고 하셨는데, 신부전 등 심각한 질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털에 윤기가 사라지거나 식욕이 없어지지는 않아요. 따라서 종합적인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등의 영상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다면 결국 아프면 안 되잖아요. 심하게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파악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