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산책할 때 배변봉투를 넉넉히 챙겨 나가서, 강아지가 볼일을 보면 바로 봉투로 집어 묶은 뒤 들고 다니다가 버립니다. 냄새가 새지 않도록 두 번 묶거나, 배변봉투 전용 파우치나 케이스에 넣어 다니는 분들도 많습니다.
버리는 곳은 지역마다 조금 다르지만,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집에 가져와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공원이나 산책로에 반려동물 배변 전용 쓰레기통이 있는 곳도 있어서 그런 곳에서는 바로 버리기도 합니다.
변기에 흘려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봉투째 넣으면 배관이 막힐 수 있으니 내용물만 버려야 하고, 물에 녹는 배변봉투를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소변은 봉투로 처리할 수 없어서, 생수병에 물을 담아 다니며 소변 본 자리에 뿌려 냄새와 얼룩을 줄이는 것이 기본 매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지자체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