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의 발병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버스를 타다보면 라디오를 통해 오십견과 관련된 신경외과 광고가 흘러나오곤 하는데요. 주로 어르신들이 걸리는 병 같더라구요. 이게 어떤 병인가요? 발병하는 주된 원인은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오십견의 다른 이름은 유착성 활액막염이며 어깨 관절이 굳고 관절낭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주요 증상으로 심한 어깨통증과 관절가동범위 감소가 생깁니다.
오십견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있지 않습니다. 노화 및 운동 부족이 오십견 발병과 연관이 되는것으로 생각되고있기는 합니다. 노화에 따라 어깨관절 주위의 연부 조직이 퇴행성으로 변화하여 오십견이 생기는걸로 보고있으며 일부에서는 노화와 상관없이 어깨관절의 부상이나 입원 등으로 인해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동결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병원에서 진료를 보다보면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병명을 가지는 질환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호발하며, 여성에게 더 자주 발병합니다.
쇄골이나 어깨수술 이후 어깨를 움직이지 않고 4주 이상 긴 시간 고정하였을 경우 발병 위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폐경 이후의 호르몬 불균형, 자가면역 질환이나
콜라겐 형성에 장애를 초래하는 다양한 질병이 오십견의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동,능동적으로 어깨 조작을 했을 시에 운동 범위의 제한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운동 범위의 제한은 6개월~ 1년에 걸쳐서 서서히 호전되나,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캡슐이 두꺼워지고 뻣뻣해지는 상태로, 주로 50대 전후의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갑상선 이상, 심혈관 질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나 어깨 관절의 부상 후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을 때도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초기에는 어깨 통증이 주 증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심하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관리와 치료는 보존적 치료가 주를 이루며, 스트레칭과 물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오십견의 정식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반복적인 어깨 사용이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잘못된 자세로 오래 사용하거나
운동을 할 때 무리하게 하시는 것 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 병은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려요. 주된 원인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조직의 염증이나 상처 때문에 조직이 두꺼워져서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이에요. 노화와 관련된 경우가 많긴 하지만,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대사성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갑작스럽게 운동을 멈추거나 외상 후에 생기기도 해요. 어깨를 꾸준히 움직여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이 효과적이에요.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병원에서 자세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어깨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어깨의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과도한 사용, 외상, 어깨 부상 또는 장기간 불편한 자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특정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