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SRT, 새마을호와 같은 열차는 대부분 대한민국에서 설계와 생산이 이루어지는 교통수단이며, 일부 초기 기술만 해외에서 도입된 이후 현재는 상당 부분이 국산화된 상태입니다.
KTX의 경우 1세대 차량은 프랑스의 TGV 기술을 기반으로 도입되어 일부 해외 제작이 있었지만, 이후 KTX-산천이나 청룡과 같은 후속 모델은 현대로템에서 국내 생산되고 있습니다. SRT 역시 별도의 차량이 아니라 KTX-산천 계열 열차를 기반으로 하며, 운영은 SR이 담당하지만 차량 자체는 한국에서 제작된 것입니다.
새마을호는 과거에는 일부 일본 및 해외 기술 영향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으나, 현재 운행되는 ITX-새마을 등은 국내 기술로 생산된 열차입니다.
가격 측면에서 보면 고속열차인 KTX나 SRT 1편성은 약 300억 원에서 500억 원 이상 수준으로 매우 고가이며,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그보다 더 높은 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반면 새마을호나 ITX 같은 일반 간선열차는 1편성 기준 약 80억 원에서 150억 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과거에는 프랑스 알스톰이나 일본 신칸센 등 해외 기술을 일부 도입했지만 현재는 한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하는 비중이 높아져 사실상 국산 열차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