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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감자가 주가에 호재인 이유가 뭘까요?

무상감자를 한다고 기업이 발표하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자본의 크기는 같은데 왜 주가는 급등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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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감자는 결손금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이를 통해 재무제표가 개선되고 신규 투자유치나 배당이 재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영진이 다시 시작하겟다는 의미로 사용하게 된다면 시장에서는 회복 의지로 받아들여 주가 상승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감자를 하는 경우 자본금은 줄이지만 자산이나 부채는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재무구조가 개선된다는 측면 때문에 주가가 오릅니다. 또한 주식 숫자가 줄어들어서 공급량 감소라는 측면에서 수급 구조가 변화하면서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로 상장폐지를 피할수 있고 차트상 저점으로 인식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감자는 기본적으로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무상감자가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하여 주가가 급등하는 착시 현상이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먼저 무상감자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무상감자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아무런 대가도 지급하지 않고 발행 주식 수를 줄이거나 액면가를 낮춰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예외적으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는 자본잠식 해소로 인한 상장폐지 위험 해소 기대감입니다.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만약 해당 기업이 극심한 자본잠식 상태에 있었고,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강하게 형성될 때 주가가 급등할 수 잇습니다.

  • 무상감자는 지속적인 적자나 자본잠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됩니다.

    그렇나보니 부실 상태를 정리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무상감자 후에 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론상 주당 가격이 오르게 되는데(실질가치는 같습니다.) 이를 주가가 반등했다고 보는 착시현상도 있습니다.

    특히 자사주를 소각한 감자라면 주당 가치가 실제로 높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무상감자가 주가에 호재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상감자란 자본금을 줄이는 것이지 기업의 순자산 가치에는 직적접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무상감자를 하면 자사주 매입 효과가 있고

    또한 주가가 상승하게 되어서 호재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감자는 무료료 감자를 하는 것으로 감자는 주식의 수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주식을 줄이는 것이 시장의 희소성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또한 이렇게 회사의 변화가능성을 보고 시장에 유입될 자금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인식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감자의 목적은 자본구조를 조정해 재무상태를 개선하고 자본잠식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통되는 주식 수를 줄이기 때문에 주식의 희소성을 확장해 주당 가치를 높히게 됩니다.

    주식 유통량이 줄면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감자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이유는 주식 수를 줄어들게 해 각종 지표를 개선하기 때문인데요. 다만, 무상감자가 기업의 재무적 위기를 부각시키고 대가 없는 주식 수 축소로 주주의 희생을 강요하기 때문에 악재로 바라보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