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처럼 철종은 강화도령이라 하여 강화도에서 나무꾼을 하던 인물이었지만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에 이용 당하여 왕위에 올랐지만 32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여 후사도 없었던 그런 왕이었습니다. 제대로된 세자생활도 없었고, 더욱이 스스로 왕위에 오른 인물이 아니었기에 큰 일은 하지 못한 비운의 왕이었습니다. 이런 철종이 사망하자 결국 고종, 순종이라는 조선이란 국가가 문을 닫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철종은 조선의 25대 국왕으로 강화도에서 평민처럼 살다가 안동김씨 세도 가문에 의해 국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철종의 부친은 전계 대원군으로 사도세자 서자인 은언군입니다. 은언군과 그 후손들은 사도세자 관련한 정치적 박해로 유배와 빈곤한 삶을 겪었습니다. 헌종이 후사없이 사망하자 순조비 순원왕후는 철종을 양자로 입적하여 즉위시켰습니다.
철종의 즉위이후 실권은 안동 김씨 가문이 장악하여 세도 정치에 의해 좌우되었으며, 이로 이해 삼정이 문란으로 백성들이 고통이 가중되었습니다. 병약했던 철종은 재위 14년만에 3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