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은 버틸 수 있을지도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부채를 줄여두면서 현금을 확보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삼성같은 대기업도 만약 중국에 대한 비중이 너무 지나치게 높거나 대출이 많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부도가 날수도 있어요. 하지만 삼성은 현재 부채보다는 현금이 많고 중국에 대한 비중이 높지 않은 만큼 삼성이 부도날 가능성은 낮아보여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경제 위기가 올수록
달러나 금과 같은 자산이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보수적으로 투자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내 유보금은 기업이 법인세까지 납부하고 남은 순이익 가운데 투자나 배당 등으로 유출하지 않은 채 사내에 쌓아 둔 이익을 뜻한다. 불확실성에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장기 투자를 위해 아껴 둔 재원이다.
삼성전자의 사내 유보금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20년 96조3286억원에서 이듬해 20.7% 늘어난 122조25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145조651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8.8%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서는 무려 68.6%나 사내 유보금이 증가했다.-
전국민이 죽어나갈 때도 삼성의 개인 돈을 증가했습니다
나라가 망해도 삼성은 존재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죠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 외교 경제 다 망해가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실업자증가에
이런 저런 사건사고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삼성이 무역적자가 나던 흑자로 수천억을 벌던
당장 우리 개인과는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핸드폰을 파는 사람이면 하나라도 사주는 사람이 고맙고
음식점을 운영하면 한 그릇이라도 팔아주는 게 좋은거지
삼성이 천억을 벌던 말던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각자도생시대라고 합니다
배달 너튜브 틱톡 투잡 쓰리잡 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가계, 정부부채가 많기 때문에 개인이나 정부 모두 부채를 최대한 없애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업포트폴리오가 갖춰져 있고 충분한 유보 현금이 있는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은 크게 문제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재무건전성이 대기업만 못한 중견 기업 이하는 업종에 따라 부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중국 시장 주도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은 지속적인 실적 압박을 받을 듯하고 고환율에 따른 수입 원가 비중이 높은 제조 기업도 수익성 관리에 어려움이 가중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경제 전체는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근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내성은 어느 정도 갖춘 것으로 판단되어 나라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의 타격을 입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은 중간재 제품의 산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도 이제는 기초체력이 튼튼한 나라이기 때문에, 어려움은 겪을 수 있으나 나라가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재테크의 대비는 예금등의 안전자산과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적절하게 배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엉망이라는 생각은 안들구요 세계1위 미국은 요즘 경제지표가 좋습니다 그래서 달러강세이구요 우리나라는 어떤 위기도 항상 이겨왔던 민족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