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은행 대출에 대해서 질문 합니다.
씨티 은행에 신용대출이 있습니다. 대환대출에 대해 문자가 자주 오는데, 해야할까요? 지금은 국민은행만 문자가 오는데, 오년 상환밖에 되지 않네요. 기존은 십년 상환 기준으로 대출을 상환하고 있습니다. 오년으로 변경하면 무리가 좀 될 것 같은데... 씨티 은행으로 계속 연장해서 십년으로 끌고 갈 수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씨티은행의 경우에는 향후 국내에서 철수를 할 것이다 보니 다른은행으로 대환을 진행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5월부터 신용대출에 대한 대환플랫폼이 개발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보니 5월에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신용대출을 대환 검토해보시면 금리부분에서도 유리한 방향으로 대출로 대환하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은 만기가 5년단위로 되어 있어서 10년만기로는 계약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대 5년까지 사용하고 5년만기가 도래하면 다시 대환을 통해서 신규처럼 취급하여 다시 5년을 사용하게 되는 형태이다 10년을 연장으로만 처리하기는 힘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씨티은행은 향후 몇년 내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 합니다. 지금도 이미 많은 지점들이 문을 닫고 있구요. 지금은 아직 개인 금융 등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영업 서비스를 하고는 있지만 아마 2-3년 내로 업무를 종료 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씨티은행 대출 연장 보다는 다른 곳을 알아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