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없이 자국에서 경제가 돌아갈 수 있나요?
하나의 나라 안에서 인구가 충분한 상황에서 그 자국민들끼리 살아가며 외교없이 경제정책을 이끌어 간다면 경제를 유지시킬 수 있나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까지는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교역은 해왔으나
아예 100프로 자급자족사회였죠 통상을 요구하러온 강대국들에 의해 교역이 시작되었을뿐입니다
지금 다시 돌아가야한다면 우리 자체적으로 만들수 있는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한 나라에서 필요한 물건을 자국 내에서 모두 만들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각국에 특화된 제조 등을 통해 저렴하게 물건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기에, 불가분적으로 무역을 통해 교환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외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 사실상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구가 10억을 넘어가는 인도나 중국의 경우도 외교나 무역 등 없이 자국에서 100% 자급자족을 해서 경제를 돌리기 어려운데, 사실상 다른 나라들 역시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현제 세계화 되었기 떄문에 그 국가 내수 시장만으로는 경제가 성장에 한계가 있고 더불어서 부족한 물자 등에 대한 확보가 불가능하여 내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중국, 인도와 같이 세계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2거대국가도 수입, 수출무역 없이 내수만으로는 경제가 활성화될수 없습니다. 특히 원유 및 원재료를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더더욱 수출입 무역은 중요합니다.
이론상 자국민의 경제만으로 운영하는 건 이론상 가능하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원, 기술, 상품 등을 교류하며 경제 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외교 없이는 이런 교류가 불가능하기에 경제 발전에 큰 제약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와의 교류 관계가 없이 내수로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국가이며 현재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다면 외교를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이다 보니 외교가 없이는 경제정책을 펼치기 어려운 국가라고 볼 수 있어요
인구가 충분하다 하더라도 그외 천연자원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의 교역이 전혀 없이 자체적인 자생은 거의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특히 전체 산업에 원유가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산유국과의 교역이 없어지게 된다면 산업 전체가 멈출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외교 없이 자국에서 경제가 돌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론상으로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큰 인구 대국인 인도나 중국도 외교나 무역 없이
경제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외교나 무역 없이 자국 내의 순환만으로는 경제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하나의 나라 안에서 인구가 충분하고 자금이 충분하다면 외교없이 경제를 유지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국제 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론상은 가능하지만 실제 경제상황에 대입되면 그 경제는 가장 후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 이론에 비교우위론이 있는데 이는 국가간 교역을 통하여 아무리 후진국이여도 비교우위로는
선진국에 앞서는 노동력이 있기 때문에 교역을 하는 것이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이기적인 경제 주체가 있는한 국내 안에서만은 경제가 돌아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